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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주목표 38% 달성...IMO 2020 앞서 LNG추진선 개발성공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 /제공=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이 연이은 수주와 국내외 호재 덕분에 쾌속 순항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에선 현대중공업의 대우조선해양 인수로 조선산업이 재편되면서 그동안 지속됐던 과다 수주 경쟁이 해소되고 경쟁 완화로 수주 선가가 개선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오랜 기간 부진을 겪어온 삼성중공업이 2020년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삼성重, LNG운반선 2척 수주…목표 38% 달성 
7일 삼성중공업은 버뮤다 지역 선사로부터 총 4497억원(3억8000만달러)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들 선박은 2022년 6월말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건조 계약을 포함해 올해 LNG운반선 10척, 부유식 원유생산저장설비(FPSO) 1기 등 총 11척, 30억달러의 수주 실적을 기록 중이다. 이는 올해 수주 목표 78억 달러의 38%를 달성한 수치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전세계 선박 발주세가 주춤한 가운데서도 LNG운반선 등의 수주를 계속 이어 가며 일감을 늘리고 있다. 삼성중공업의 현재 수주잔고는 약 203억 달러다. 지난해 3월 200억달러 아래로 떨어진 이후 1년만에 이를 회복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선가 회복 중인 LNG운반선과 올해 발주가 재개된 해양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선종에 대한 선별 수주가 주효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이날 액화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30만t급 초대형 유조선(VLCC)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영국 선급협회 로이드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노르쉬핑 2019'에서 삼성중공업에 인증을 수여했다. 선급의 기본승인은 선박 기본설계의 기술적 적합성을 검증하는 절차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해당 선박과 기술에 대한 공식 인증을 받음으로써 본격적인 수주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LNG추진선 개발 성공…'IMO 2020'에 순항 
삼성중공업이 이번에 새롭게 개발한 LNG 연료추진 초대형 원유운반선은 삼성중공업의 독자 기술인 LNG 연료공급시스템 'S-Fugas'와 연료절감장치 '세이버 에어' 등이 적용된 고효율·친환경 선박이다. 연료 소모량을 감소시켜 운항비용도 줄일 수 있음을 공식적으로 검증 받은 것이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해당 선박이 국제해사기구(IMO)가 오는 2020년부터 시행하는 황산화물 배출 규제(3.5%→0.5%)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앞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초 자체 LNG 연료추진 기술을 적용한 11만3000t급 LNG 연료추진 유조선 2척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등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건조 능력과 기술력을 입증해 왔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적극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2022년 이후 납기 물량까지 채워가고 있는 중"이라며 "향후 발주 예정인 카타르, 모잠비크 등 대규모 프로젝트도 적극 공략해 LNG운반선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계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운항비 절감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친환경 선박을 통해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국제 선가 개선과 맞물려 삼성중공업이 의미있는 실적 개선에 성공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실제 영국 클라크슨리서치에 따르면 LNG선 가격은 지난해 2월 척당 1억8000만달러로 저점을 찍은 후 꾸준히 상승해 현재 1억8500만달러로 3% 가까이 상승했다. 시장에선 오는 2020년 삼성중공업 연간 매출액 전망치가 7조6386억원으로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1477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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