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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내부에서 ‘조건 없는 국회 복귀’ 주장이 나오고 있다. 지난 24일 더불어민주당·바른미래당과 서명한 국회 정상화 합의문을 내팽개친 뒤 국회 정상화가 요원한 상황에서, 북한 목선 귀순·수도권 ‘붉은 수돗물’ 사태 등 ‘시급한 현안’을 명분으로 무조건 등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국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26일 MBC라디오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민주당·바른미래당이 재협상은 없다고 한다. 조건 없는 국회 복귀는 전혀 받아들일 수 없는가’란 물음에 “그 당들을 의식해서가 아니라 국민들 입장에서 봤을 때도 지금 경제도 폭망이고 안보도 거의 실종 상황 아니냐. 조건 없는 국회 등원은 필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인 황영철 의원은 CBS라디오 ‘뉴스쇼’ 인터뷰에서 “그날(24일) 의원총회에서 ‘이 합의문은 우리가 도저히 받을 안은 못되는데, 차라리 백지로 들어가자, 그것이 오히려 더 당당할 수 있다’ 이런 말도 있었다. 국회 정상화에 대한 절박함을 우리 한국당 의원들도 갖고 있다는 것”이라며 “여야 지도부가 공감대를 갖고 (국회 정상화를) 하는 게 좋은데, 이게 이뤄지지 않을 경우엔 또 새로운 지혜를 짜봐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원내대표가 민주당 이인영·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와 서명까지 한 합의문을 뒤집은 점을 감안하면, 재협상 여건이 사실상 녹록지 않기 때문에 현안을 명분으로 복귀 ‘우회로’를 모색할 수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장제원 의원도 전날 KBS 1TV ‘사사건건’에 출연해 “이렇게 백기투항할 바에는 선제적으로 조건 없는 국회 복귀를 통해 우리가 주도적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지지층에게 더 화끈해 보였을 것”이라며 “그런 기회들을 놓치다 보니까 이제 점점 어려운 국면을 맞이하는 것 아닌가”라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12일에도 “도대체 누굴 위한 정치이고, 누굴 위한 당이냐. 정말 싸우려고 한다면 결기를 갖고 똘똘 뭉쳐 장외로 나가 문재인 정권이 백기를 들 때까지 싸우든지, 아니면 국회 문을 열어 제끼고 원내 투쟁을 하든지”라며 “우리가 지금 국민들에게 주는 메시지, 주려고 하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알 수가 없다”고 지도부를 비판한 바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인 윤상현 의원도 “경제가 불안하고 안보가 불안하고 외교가 불안하기 때문에 국민들은 자유한국당이 국회에서 강하게 싸워주기를 원하고 있다. 경제무능·안보무능·외교무능·인사무능과 국회에서 싸워야 한다”며 국회 복귀를 주장했다.

 

윤 의원은 전날엔 “국가 안보와 관련한 긴급 현안은 국가의 안위와 직결되는 중대한 현안이다. 당파를 넘어 대한민국의 지혜와 힘을 모으라는 것이 국민의 명령”이라며 외통위 전체회의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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