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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티오피 조회 수: 65 PC모드
▲ 동거남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수면제를 먹이고 손목을 자른 4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
동거남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수면제를 먹이고 손목을 자른 40대 여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오전 4시 30분께 경남 함양군 함양읍 주택에서 A 씨(40)가 동거중인 B 씨(46) 손목을 자른 뒤 스스로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이날 경찰 조사에서 3개월 전부터 동거하는 B 씨가 최근 다른 여자를 만난다는 이유로 술을 마시고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B 씨에게 다량의 수면제를 먹이고 잠든 사이 팔과 다리를 침대에 묶은 뒤 이 같은 범행을 감행했다. B 씨는 현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한 뒤 A 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데일리안 = 스팟뉴스팀]
http://www.dailian.co.kr/news/view/649944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