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R658x0.jpg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진단검사’를 받는 노인에게 지원하는 검사비용 상한액이 8만원에서 15만원으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치매국가책임제를 내실화하기 위해 치매가 걱정되는 노인들이 의료기관에서 진단검사를 받을 때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내달 1일부터 지원액을 높인다고 27일 밝혔다.

치매가 의심되는 노인은 3단계 검사를 통해 치매 여부와 치매 원인을 확인한다. 먼저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 여부를 검사받을 수 있으며,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된 노인은 다음 단계인 진단검사를 받는다. 임상심리사 또는 전문적인 훈련을 받은 간호사는 진단검사 대상자에게 기억력, 언어능력, 시공간 지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신경인지검사를 시행하고, 신경정신과 전문의가 검사 결과와 대상자 관찰을 통해 최종적으로 치매를 진단한다.

이후 치매 진단자는 CT(컴퓨터단층촬영), MRI(자기공명영상), 혈액검사 등을 활용하는 감별검사로 병의 원인을 확인한다.

기초자치단체 보건소에 설치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면 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무료로 받을 수 있고 감별검사는 병원에서 받아야 한다. 대상자의 선택에 따라서는 병원에서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받을 수도 있다. 병원에서의 검사비용은 진단검사의 일종인 SNSBⅡ가 15만원, CERAD-K가 6만5000원이며, 감별검사인 CT는 5만~6만원, MRI는 14만~33만원이다.

정부는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는 노인 중 중위소득 120% 이하(4인가구 기준 553만6000원) 노인에게는 비용을 지원해왔다. 최대 지원액은 진단검사 8만원, 감별검사11만원이었다. 검사비를 지원하지만 진단검사에서 본인부담금이 최대 7만원이 발생하고 있어 검사종류 선택에 따른 부담 차이를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이번 조치로 소득기준을 충족한 노인들은 비용 걱정을 덜고 치매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게 돼 치매로 인한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성일 복지부 인구정책실장은 “정부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주요 과제였던 치매 의료비용 부담 경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의료비용 부담 경감 외에도 재가 치매환자 돌봄 강화,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 등 치매국가책임제 내실화가 착실히 추진돼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109 '예비 신부' 목숨 앗아간 잠원동 철거 현장, '무경험' 지인이 감리했다 양귀비 07-09 29
2108 16억짜리 변호사 성공보수 논란에 법원은 "약정대로 지급하라" 양귀비 07-09 37
2107 전처 회사 사장 살해범 '투항과 투신' 갈등하다 극단적 선택 양귀비 07-09 22
2106 '한탕 해보자' 두살배기 인질로 잡은 3인조 강도 검거 file 손뉨 07-08 13
2105 영종도 호텔서 20∼30대 3명 숨진 채 발견.."극단 선택 추정" 양귀비 07-08 10
2104 여수 돌산대교 해안가 바지락 껍데기 투기 의혹 양귀비 07-08 15
2103 [현장] 제주 함덕해수욕장에 상어 출현…하마터면 사고 날 뻔 미래 07-08 18
2102 안산동산고 '자사고 취소' 청문, 학부모 25명 참석속 개최 미래 07-08 32
2101 감히 말대꾸를…때릴 만 했다" 베트남 출신 부인, 무차별 폭행 남편 구속(종합) 미래 07-08 19
2100 김성준 전 앵커, '몰카' 혐의 입건 속 SBS "오늘, 사표 수리" 양귀비 07-08 13
2099 이주여성 무차별 폭행 남편 영장심사.."언어달라 감정쌓여" 변명 양귀비 07-08 10
2098 여름철 전기요금 할인, 우리 집 절감액은 얼마? file 으악 07-08 17
2097 노무현 대통령 운전기사와 이명박 대통령 운전기사 file 으악 07-08 43
2096 친구 머리채 잡아 변기에 넣고 때려…잔인한 13살 소녀들 file 손뉨 07-07 21
2095 유니클로 2018년 한국매출 1조 3732억 file waper 07-07 24
2094 어긋난 사제간 의리. file 동네모자란형 07-07 23
2093 "동네슈퍼도 日 맥주·담배 안 판다"..슈퍼마켓조합 '불매 운동' 가세 file dukhyun 07-06 19
2092 마을을 뒤덮은 파리떼의 습격 file 손뉨 07-06 16
2091 일베. 친일 자한당 인증. - 일본제품 구매운동 전개- file + 1 순대랠라 07-06 41
2090 [펌] 미국의 총기 회수 행사. file 순대랠라 07-06 19
2089 고속도로에 멧돼지 출현해 3중 추돌사고..1명 사망 양귀비 07-06 15
2088 "가장 많은 교회분쟁은 '재정 전횡'..말썽꾸러기는 '담임목사'" file dukhyun 07-05 28
2087 잠원동참변 영상 file 회탈리카 07-05 25
2086 [단독] "날 능멸했어" 고유정, 의붓아들 카톡 프사에 극한 분노 양귀비 07-05 26
2085 반일 여론 고조..'日 안가고, 안쓴다' 본격적 움직임 양귀비 07-05 14
2084 [SNS 세상] "○○에 단속 떴어요"..음주단속 강화되자 꼼수 '활개' + 1 양귀비 07-05 27
2083 '230세 할아버지'..포천 초과리 오리나무 천연기념물 된다 file dukhyun 07-05 23
2082 [펌 : 딴지, 곰돌e] 아베 저 새끼 왜 저래? 돌았나? 순대랠라 07-04 40
2081 "사진 안 올라간다"···올해 벌써 5번째 먹통 '인스타그램' 입장 발표 없어 JK천 07-04 7
2080 UN "올해도 기록적 폭염 전망" JK천 07-04 9
2079 졸다가 해상 추락 후 800m 가량 떠내려간 40대 구조 양귀비 07-04 23
2078 다자녀·기초수급자 335만 가구 고효율 가전 구입 시 10% 환급 file 으악 07-04 83
2077 남편이 바람피운다는 결정적 증거 4 file 으악 07-04 41
2076 주 52시간 근무가 기술개발을 저해한다!!! - (FUk - 조선일보) file 순대랠라 07-03 22
2075 경찰, 오산 백골시신 공개수사..15∼17세 남성 추정 양귀비 07-03 16
2074 불꺼진 학교 급식실…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전국 3800여개교 '급식대란' 미래 07-03 30
2073 두바이 왕비 왕궁 탈출 사건 file dukhyun 07-03 57
2072 쇄도하는 학생들의 ‘학교 비정규직 총파업 응원 글’..“불편해도 괜찮아” 하늘로 07-03 28
2071 학교 비정규직·교육당국 협상 결렬, 3일 예정대로 총파업 하늘로 07-03 10
2070 실적부진으로 본사파견나옴 file + 2 회탈리카 07-02 32
2069 "크로아티아에 한국 경찰관 떴다"…사상 첫 합동순찰 file 순대랠라 07-02 34
2068 한여름 여성들이 시원한 사무실에서 옷을 껴입는 이유 file + 1 으악 07-02 37
2067 검찰, ‘황교안 아들 KT 특혜채용 의혹’ 수사 착수 하늘로 07-01 16
2066 검찰, ‘황교안 아들 KT 특혜채용 의혹’ 수사 착수 하늘로 07-01 11
2065 전교조 조사, 교사 71.8% "자사고가 교육에 부정적 영향" qkfka 06-30 23
2064 강남 경찰서가 해냈다 file nichinichisou 06-30 37
2063 문 대통령 “우리는 거대한 물줄기 바꾸고 있다..서로 믿고 지치지 말자” 하늘로 06-29 17
2062 “트럼프! 내정간섭·대북제재 중단하고 싱가포르 합의 이행하라” 하늘로 06-29 17
2061 이재정 “사립유치원 폐원 기준 조정권한, 교육감에게 이양돼야” 하늘로 06-29 8
2060 어릴적부터 사는 집에 따른 계급차이 빈의자 06-29 30
2059 경찰과 범칙금 승강이하다 골절상…법원 “국가가 4억 배상” file + 3 손뉨 06-28 35
2058 우체국도 파업 file + 3 회탈리카 06-28 33
2057 데이트 폭력 무죄 역대급 사건 file + 2 회탈리카 06-28 32
2056 위챗에 홍콩시위 사진을 올리면 겪게 되는 일 file 회탈리카 06-28 13
2055 낙동강 이어 금강서도 ‘하굿둑 개방’ 둘러싸고 갈등 고조 스톨게 06-28 21
2054 커피 마시고 20분 낮잠, '커피 냅' 아세요? file dukhyun 06-28 29
2053 유은혜 부총리 “교사자격 줄 때 성폭력 징계이력 반영” 미래 06-28 18
2052 우리공화당 ‘천막 자진철거’ 거부…서울시·경찰 ‘골머리’ 미래 06-28 16
2051 대학교 성적 확인 위해 클릭하자 "성관계 언제 처음 했나" 설문 창이.. 양귀비 06-28 54
2050 [단독]세월호 여론 돌리려..옛 기무사 "의사자 지정" 미담 홍보작전 양귀비 06-28 8
2049 세상에 곰에 납치된 미라상태 남성 한달만에 구조 file + 1 으악 06-28 34
» 7월부터 치매검사 부담 줄어든다..지원액 8만→15만원 증액 file 으악 06-28 19
2047 7월부터 폐암 국가암검진..54세 이상 '골초' 본인부담 1만원 file 으악 06-28 17
2046 7월 1일(월)부터 동네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등 으악 06-28 10
2045 전립선·복부·흉부·자궁 초음파에 건보 적용 file 으악 06-28 8
2044 장기간 별거하면 '자동 이혼' 되나요? ParkYA 06-28 72
2043 흔치 않은 '동시장마'..주말 전국 적신다 양귀비 06-27 14
2042 한국 마지막 사형수는 10대 청소년 file nichinichisou 06-27 15
2041 "우리 집이 성범죄자 집?"…동네방네 '잘못된 고지문' file + 1 손뉨 06-27 20
2040 탈모 `완전치료` 효과…美 컬럼비아대 모낭조직 배양 최초 성공 file 손뉨 06-27 20
2039 구 노량진수산시장 명도집행 또 충돌..상인 2명 부상(종합) 양귀비 06-27 15
2038 교사들 침착한 매뉴얼 대응이 아이들 100여명 목숨 구했다 하늘로 06-2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