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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빈 샤오미 공동창업자(왼쪽)와 이제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샤오미 홈페이지)

린빈 샤오미 공동창업자(왼쪽)와 이제석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상무(오른쪽)가 기념촬영하는 모습(=샤오미 홈페이지)

중국의 스마트폰 업체들이 자사 제품에 삼성전자의 이미지센서를 탑재하기로 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오면서 이 분야 강자인 일본의 소니가 긴장하게 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최근 보도를 통해 스마트폰 세계시장 4위인 중국의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6400만 화소 최신 이미지센서를 주력 스마트폰 제품 홍미(紅米) 시리즈에 탑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세계 5위인 중국의 오포 역시 자사 스마트폰에 삼성전자 센서를 채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삼성 시스템LSI사업부의 이제석 상무는 지난 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샤오미와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6400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탑재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폰이 등장한다”며 “샤오미와 새로운 제품과 기술을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지난 5월 공개한 업계 최초 6400만 화소 '아이소셀 브라이트 GW1'은 0.8㎛(마이크로미터) 초소형 픽셀을 적용한 모바일 이미지센서 중 가장 높은 화소의 제품이다. 같은 크기 제품에 더 많은 화소를 촘촘하게 배열한 게 기술력이다.

삼성전자가 지난 4월 시스템 반도체에 2030년까지 133조원을 투자해 세계 1위를 목표로 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뒤 꼭 보름 만에 선보였던 제품이었던 만큼 이미지센서 1위인 소니와 적극 경쟁하겠다는 삼성의 야심을 내비친 것으로 평가됐다.

삼성전자 박용인 부사장은 GW1 공개 당시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 시스템 반도체 1위는 제 입장에서 너무 늦다. 더 빨리하고 싶다"며 "2030년 센서 시장은 1300억불 수준으로 커져 현재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버금가는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삼성이 중국 스마트폰 대기업에 대한 공급 확대를 통해 소니의 아성을 무너뜨리려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과 신흥국 시장을 중심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봤다.

이미지센서 시장에서 소니는 50%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며 아직까지는 20% 안팎 수준인 삼성전자를 크게 앞서는 상황이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의 '뇌'에 해당하는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와 함께 '눈' 역할을 하는 이미지센서를 시스템 반도체 분야에서 집중 육성하고 있어 중국업체들과의 협력이 추격의 발판이 될지 주목된다.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이미지 센서를 자사 제품에 탑재하기로 했다는 언론발표 내용 일부(=샤오미 홈페이지 캡쳐)

샤오미가 삼성전자의 이미지 센서를 자사 제품에 탑재하기로 했다는 언론발표 내용 일부(=샤오미 홈페이지 캡쳐)

[CBS노컷뉴스 최인수 기자] appl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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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석

2019.08.12 20:50
가입일: 2018:09.30
총 게시물수: 71
총 댓글수: 420

기분 좋은 뉴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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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매니아

2019.08.14 12:39
가입일: 2018:09.01
총 게시물수: 50
총 댓글수: 305

기술은 계속 발전하네요. 좋은 기사 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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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네임

2019.09.15 20:35
가입일: 2018:08.24
총 게시물수: 5
총 댓글수: 125

일본은 이겨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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