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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에도 물난리가 한번 있었는데 그땐 근무 시간이 아니라서 이야기만 들었는데 이번엔 제대로 경험했습니다.
구청에서 가져다 놓은 모래주머니를 쌓아 놓아도 그 위까지 물이 넘어버리니 어쩔수 없더군요.
교차로에 시동이 꺼진 차량을 밖으로 밀어 낸다고 나가서 낑낑 거리기도 했고요.
대충 바닥이 보일 때까지 물을 밖으로 빼고 퇴근을 했습니다. 근데 집에서 씻고 있으니 비소리가 장난 아니더군요.
걱정되어서 전화를 해보니 또 한번 넘었다고....
저녁에 출근 했을땐 그런일이 있었는지 모를 정도로 정리가 되어 있더군요. 아니 물청소 한것 같았습니다. ^^;
여기 지대가 낮고 하수구 처리량 이상 비가 오면 문제라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할련지 고민을 해 보아야.....
사진은 퍼왔습니다. 딱 저정도로 매장앞에 물이 넘쳤습니다.
물길이 딱 모이는 장소가 매장 앞이라 큰 비만 오면 걱정이네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