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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가장 가까운 어느 곳 바람이 미치도록 휘몰아치는 곳 나는 그 바람을 사랑한다 한때 바람과 함께 했던 세월은 이젠 작은 추억이 되어 내게 남아 있다 바람은 이슬을 몰아가고 이슬은 바람에 내쫓긴다 허나 바람은 변치 않는 그리움 그리고 따뜻함 내 작은 뜰에도 지금 바람이 불고 있다- 김현배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