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dukhyun 조회 수: 342 PC모드
https://news.v.daum.net/v/20190820092533814
유니클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휴가'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로 논란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유니클로 측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20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불매운동 대응 방안으로 '전 직원 대상 유급휴가'를 검토한 바 없다. 관련 논란이 사실이 아님을 재차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일부 언론에서는 유니클로가 한국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으로 매출에 타격받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급 휴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되고 있다. 불매운동으로 매출이 크게 줄어든 유니클로가 내부에서 논의 끝에 이처럼 결정했다는 내용이었다.
불매운동 1순위 기업인 유니클로는 국내에서 언론 홍보를 비롯한 마케팅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국내 주요 8개 카드사의 유니클로 매출액은 지난달(6월 마지막 주~7월 네 번째 주) 70.1%나 급감했다.
지난달 초 일본 정부의 대(對)한국 수출 규제로 촉발된 유니클로 불매운동은 한동안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가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명단에서 한국을 제외하고 일본 우익 인사의 '혐한 발언'도 문제시되면서 반일 감정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이다.
패션업계 성수기인 가을·겨울(F/W) 시즌 의류는 단가가 높아 올해 하반기 유니클로의 판매량 감소에 따른 매출 하락 폭은 더 확대될 수밖에 없다.
유니클로와 성격이 같은 SPA(생산·유통·판매를 자체적으로 하는 것) 브랜드를 운영 중인 국내 한 업체의 관계자는 "내부 분석 결과 불매운동이 최소 올 연말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이른바 '유니클로' 대체 상품'으로 승부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사도 안되는데 휴가에...
유급휴가를 줄리가 없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