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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qkfka 조회 수: 338 PC모드
<자료:연합뉴스>
원달러 환율이 2일 오전 급등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5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오른 달러당 1195.2원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7.5원 오른 1196.0원에서 시작한 환율은 뜀박질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관세 전쟁이 재점화 국면을 보인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트윗에서 다음 달 1일부터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고율의 관세 폭탄은 아니지만, 사실상 중국산 수입품 전량에 대해 관세 장벽을 쌓게 되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총 25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수입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했다. 나머지 3250억 달러에 대해서도 25% 관세율 적용을 경고해왔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미국의 대중 추가 관세 부과 예고에 따라 금융시장 전반적으로 위험 기피 심리가 커졌다”며 “이날 일본 각의에서의 한국 화이트 리스트 제외 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커 롱(달러 매수) 심리를 자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 5분 기준 100엔당 1112.99원으로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87.92원)보다 25.07원 올랐다.
너무 체력이 약한게 문제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