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384개 시민사회단체 모임인 '2017대선주권자행동'은 대선 후보자 정책검증 사이트 '2017 대선 오디션'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2017 대선 오디션'에서 사용자는 한국 사회에 요구되는 개혁과제에 대한 후보자별 정책과 입장을 볼 수 있다.
민의와 정치, 검찰·국정원·언론 개혁, 돌봄과 안전에 대한 국가의 책임, 재벌개혁·공평과세, 여성, 환경, 한반도 평화 등 총 55개 개혁과제가 제시됐다.
사용자는 후보자별 정책의 타당성이나 변화 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직접 찬반 의견을 달거나 의견을 후보자 메일로 보낼 수 있다.
직접민주주의 프로젝트정당 '우주당'이 함께 사이트를 준비했다. 인터넷 주소(bit.ly/대선오디션, bit.ly/2017_대선오디션, bit.ly/2017_president) 등으로 접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