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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봐도 이사진 죽이네요..^^
전례 없던 대선후보 스탠딩토론이 끝난 뒤 소셜미디어는 혹평으로 일렁였다. KBS가 주최한 19일 TV 토론회는 국내 정치 사상 처음 시도하는 형식이었기에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결과는 썩 좋지 않았다.
'알맹이 없는 난상토론' '말꼬리 잡기, 흠집 내기' '앉아서 해도 됐을 스탠딩토론' 등 20일 포털사이트에 많이 나열된 기사 제목만 봐도 알 수 있다. 스탠딩토론에 적합하지 않게 후보가 너무 많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한 채 원색적 공방만 오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