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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v 조회 수: 10 PC모드
https://sports.news.naver.com/mlb/news/read.nhn?oid=109&aid=0004020448
"굉장했던 것 같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티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7⅔이닝 4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전날까지 7승 1패 평균자책점 1.66을 기록 중이던 류현진은 이날 메츠 타선을 7⅔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면서 선발 투수 임무를 완벽하게 해냈다. 평균자책점은 1.48까지 떨어졌다. 아울러 5월 한 달 동안 6경기에서 5승 평균자책점 0.59를 기록하며 '이달의 투수상' 수상 가능성도 높였다.
경기를 마친 뒤 류현진은 "다른 경기보다 체인지업을 많이 던졌다. 그게 잘 들어가서 잘 됐다. 어느 상황에서도 스트라이크를 던질 수 있었다. 요즘에 컨디션이 좋고 잘 되다보니 좋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