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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대랠라 조회 수: 27 PC모드
[팩트첵크]
녹색일베를 돌다보면 뜬금없이 이런 댓글이 아무런 관계도 없는 기사나 댓글에 달려있습니다.
"탈원전 때문에 일본에 원전 수출 다 빼앗겨서 나라 망한다."
그래서 찾아봤죠.
그들의 좋아하는 조선일보가 탈원전을 까기 위해 만든 기사입니다. 여기서 일본의 원전은 줄줄이 다 수주가 취소되거나 망했죠.
한국에서도 MB때 손해를 보고 수주한것을 포기하지 않고 재계약을 했죠. 특히나 중동에 한 국가에서 MB가 원전 수주를 하면서 유사시 군대파견까지 계약서에 몰래 넣었다가 계약이행을 하지 않고 있다가 그나라에서 폭로하고 임종석실장이 날아가 수습까지 했었죠. 또한 수주업체인 두산중공업이 너무 터무니 없는 공사여서 포기를 하려고 했었죠. ...블라블라.. 이건 다음에....
암튼 세계적으로 원전을 짓는 것은 후쿠시마이후에 상당히 주저주저하는 일처럼 보입니다.
특히나 안전성에서 완벽하며 주장하던 일본이 자신의 안방을 위협한 일이 발생한 이후 그들의 안전성이 거짓이었다는 것이 들어나 더이상 세상은 그들의 말을 있는 그대로 믿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그런데 왜 댓글 알바들은 이 일이 "문제인의 탈원전 때문에 원전 수주를 일본에게 빼앗긴다."라고 프레임을 만들고 있을까요?
댓글 알바들 노무현 때 노무현이 탈원전하는데 어느 나라가 원전을 수주하냐고 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전 수주한 나라가 바로 중동의 그 국가입니다.
노무현 때 수주 직전까지 갔는데, MB가 이상한 내용을 넣어서 사실상 엎어 버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