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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뉨 조회 수: 43 PC모드
기사:https://www.yna.co.kr/view/AKR20190410055951060
10일 경기북부경찰청과 청주 상당경찰서 등에 따르면 중학생 A군 등 4명은 지난달 25일 밤 청주 서원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SUV를 훔쳐 몰다가 주차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고 검거됐다.
경찰은 이들의 생년월일을 고려해 촉법소년에 해당하는 3명은 법원 소년부로 사건을 넘기고 14세 이상인 1명은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이렇게 사건은 일단락되는 듯했다.
하지만, 사실상 경찰서에서 풀려난 이들은 사법 당국을 비웃듯 좀 더 대범한 범행에 나섰다.
A군을 포함한 중학생 6명은 지난 7일 오후 청주시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스타렉스 차량을 훔쳤다. 청주에서 경기도까지 차를 몰고간 이들은 9일 안양에서 스타렉스 차량을 버리고 카니발 승용차를 다시 훔쳤다.
경기 북부권 동두천시까지 이어진 이들의 도주 행각은 공조 요청을 받은 동두천 경찰이 10일 새벽 양주시의 한 도로에서 순찰차로 도주 차량을 막아서며 끝났다. 이 과정에서 순찰차 1대가 부서지고 경찰관 1명이 다리를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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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법을 고쳐야된다고 봅니다.
아 너무 하다라는 생각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