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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글레리 조회 수: 31 PC모드
보잉 737기종에서 날개 균열이 생겼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150대 정도 들어왔는데
균열이 발견된 비행기도 여러 대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정부가 권고해도 강제력(?)이 없어서
항공사가 정비해서 이상이 없다고 하면 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아시아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에어부산도 없는 것 같습니다.
대한항공의 경우 진에어도 함께 포함되었는데
진에어의 경우 26대인데 4대는(국내선/근거리외국)으로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중고로 구입한 737이 많고
LCC가 운영하다보니 단기간에 많은 비행을 하다보니 더 위험하다고 합니다.
불안해서 LCC 타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현재 한국에서 운용중인 737NG 모델은 많습니다. LCC라 위험하다. LCC라서 정비가 불량하다고 예전부터 간간히 봐오던 문제였는데, 저가항공사라는 인식의 오해에서 나온 것 같습니다.
현재 상황은 LCC, FSC 관계없이 모든 737NG 모델에 해당하는 사항이라 이런 오해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ㅠㅠ
정부에서 권고해도 강제성이 없다는 사실은 잘못되었습니다. 현재 국토부령으로 737NG 모델의 "감항성 개선지시"가 2019년 10월 4일부로 발행되었으므로, 문제가 발생한 기체들은 개선조치를 내리지 않으면 운항이 불가능한 강제성을 가진 법적 조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최근에 본 사진으로는 대한항공 737-900 기종들이 현재 운항을 중단한 채로 공항의 주기장에서 정비중인 사진을 보았습니다. 추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737NG 모델들도 똑같이 정비 조치가 내려 질겁니다. 그러니, 너무 큰 걱정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게시글에 태클을 거는것이 아닌, 조금이나마 많은 분들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생긴 오해가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감항성 개선지시란? 항공기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항공기의 수리·검사·정비개선 등을 의무적으로 수행하도록 정부에서 항공기운용자에게 지시하는 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