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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땅, 싼 인건비, 많은 인구
이런 유혹에 혹해서 독사과를 많이 먹은 LG
배터리와 LED공장도 물려있고,
대중 무역비중이 너무나도 높은 LG
화웨이 장비를 빼라는 미국의 압박에
LG는 지금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화웨이를 빼자니 중국의 압박이 있고
화웨이로 가자니 미국의 압박이 있고
당연히 화웨이를 빼야 합니다.
화웨이에 막대한 돈이 물렸다고 화웨이로 그냥 간다면
머지 않아 LG는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한 때 재계 1위현대 2위삼성 3위LG 였던 적이 있었죠.
LG는 중요한 때마다 미시적 성과에 눈이 멀어
거시적으로 바라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LG가 KT나 SKT를 따라 잡는다는게
지금으로썬 거의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LG는 미국을 버리고, 중국을 잡는 우를 또 범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게 LG의 한계일 겁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1615342724945&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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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데이컴퓨터님 에게]
작성자
4G 당시 자금력이 3사중 제일 딸린 유플러스로는 화웨이에 혹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5G로 넘어갈 당시 유플러스 부회장이 받은 뇌물 때문에 역시 화웨이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을 겁니다.
이건 엘지의 구씨 일가가 잘못했습니다.
못믿을 인간을 요직에 앉힌 죄 그 하나요.
옥석을 구분할 줄 모르는 죄는 덤이요.
스마트폰의 품질을 개선할 생각은 못하고
인건비 싼 것만 찾아서 해외로 나가는 죄가 그 둘이요.
유플러스와 엘지스마트폰은 지금으로썬 답이 없어 보입니다.
(망하거나 접거나 둘 중 하나겠죠)
LG는 화웨이 5G를 빼지도 못하죠... LTE 부터 화웨이를 써와서 5G로 넘어가려면 중간에 겹치는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다른 장비를 쓰면 그만큼 조인하는 장비를 구축해야 하고...
화웨이를 쓰면 연동이 쉽고 하지만, 미국이 가만히 안있고~~ 스마트폰은 정말 못만들고... 사면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