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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투갈전 2-0 완승을 거둔 아르헨티나 ⓒ연합뉴스/AP

[스포티비뉴스=티히(폴란드), 이종현 기자] '한국의 3차전 상대' 아르헨티나가 '우승후보' 포르투갈을 꺾고 2연승을 달렸다. 2연승을 거두며 2011년 이후 8년 만에 16강을 확정했다.

아르헨티나는 29일 오전 1시(한국 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포르투갈전을 2-0으로 이겼다.

포르투갈은 조별리그 1차전 한국과 마찬가지로 4-3-3 포메이션 베스트11이 그대로 나왔다. 조타, 레앙, 트린캉 스리톱이 아르헨을 상대로 스리톱으로 나왔다.

아르헨은 가이치, 알바레스 투톱에, 바르코, 우치가 측면 미드필더 중원에 베라와 모레노가 호흡을 맞췄다. 포백은 오르테가, 메디나, 페레스, 무사가 나왔고 골문은 로포가 지켰다.

전반전은 팽팽했다. 아르헨티나가 볼 점유율은 더 높았다. 포르투갈이 측면과 전방 스리톱을 활용한 공격으로 아르헨 골문을 위협했다.

변수가 생겼다. 아르헨티나의 주장 센터백 페레스가 전반 31분 옐로카드를 받아 3차전 한국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아르헨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2분 골킥을 가이치가 헤더로 내줬다. 침투 패스를 받은 알바레스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넘어지면서 패스를 내줬가. 가이치가 간결한 슈팅으로 반대편 골문을 노렸고, 골대를 맞고 들어갔다. 아르헨이 기선을 제압했다.

아르헨이 기세를 탔다. 공격을 이어 갔다. 전반 35분 바르코가 돌파했고 프리킥을 얻었다. 전반 42분엔 포르투갈의 미겔이 중거리 슛을 시도했다. 골키퍼가 막았다. 추가 시간 포르투갈의 조타가 프리킥을 찼지만,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전 3분 만에 왼쪽 측면에서 비아그레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레앙이 미쳐 예상하지 못하며 결정적인 기회를 날렸다. 패스가 약간 깊었기도 했다.

후반 5분 아르헨의 결정적인 찬스가 이어졌다. 모레노가 중원에서 가볍게 개인기로 둘을 제치고 중거리 슛을 때렸다.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6분엔 바르코가 포르투갈 진영에서 붙잡혀 넘어졌지만 반칙이 선언되진 않았다. 경기가 안 풀리자 포르투갈이 후반 17분 공격수 메사케를 기용했다.

포르투갈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18분 조타가 페널티박스 안 왼쪽에서 연이어 슈팅을 때렸다. 모두 골키퍼에게 막혔다. 충분히 위협적인 슈팅이었다. 후반 21분 역습을 풀어가는 포르투갈의 공격이 좋았다. 비나그레의 슈팅이 떴다.

후반 24분 아르헨티나는 알바레스 대신 마로니를 투입했다. 아르헨은 후반 39분 바르코의 측면 크로스를 문전에서 수비수 페레스가 밀어넣으며 쐐기를 박았다. 주심이 VAR로 체크했지만, 그대로 득점이 인정됐다.

아르헨티나가 조기에 16강을 확정지으며, 한국전에 힘을 뺄 가능성이 있다. 한국엔 호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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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

2019.05.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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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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