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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타공 조회 수: 9 PC모드
호날두는 6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에스타디우 두 드라가오서 열린 스위스와 2018-19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서 3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다. 호날두의 활약에 힘입은 포르투갈은 3-1로 승리하며 결승에 선착했다.
호날두는 전반 25분 자신이 얻은 프리킥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스위스 골망을 흔들며 포르투갈에 1-0 리드를 안겼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엔 베르나르두 실바의 도움을 결승골로 마무리했다. 2분 뒤엔 역습 찬스서 쐐기골까지 책임지며 포르투갈의 결승행을 이끌었다.
유럽축구통계전문업체인 영국 후스코어드는 호날두에게 평점 만점인 10을 줬다. 포르투갈의 10번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가 8.3점으로 뒤를 이었다.
포르투갈은 오는 10일 네덜란드-잉글랜드 승자와 대회 우승컵을 놓고 자웅을 겨룬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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