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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v 조회 수: 14 PC모드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025&aid=0002913044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사인 요청을 하던 팬의 손에 눈이 찔린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부산에서 열린 호주와의 평가전이 있기 전날 숙소에서 벌어진 일이다.
손흥민은 부산 평가전 하루전인 6일 파주에서 훈련을 마치고 선수단 숙소인 부산의 한 호텔에 도착했다. 손흥민이 호텔에 나타나자 700여명의 팬들이 몰려들었다. 손흥민은 사진을 찍고 사인을 하면서 부산 팬들의 성원에 보답했다.
이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사인을 받지 못한 일부 팬들이 숙소로 이동하는 손흥민에게 달려들어 사인을 요구하다가 손흥민의 눈이 손에 찔린 것이다.
손흥민은 찔린 눈을 비비면서 팬들에게 "미안하다", "감사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런 상황은 손흥민의 경호를 맡은 업체의 경호원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에 담겨 삽시간에 퍼졌다. 영상에는 손흥민이 눈을 감싸며 승강기에 탄 뒤에도 팬들에게 고개 숙여 인사하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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