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기사:https://www.yna.co.kr/view/AKR20190807043600009

말 탄 백인 경찰이 흑인 줄로 묶어 끌고가 '충격'…美경찰 사과1.jpg

말 탄 백인 경찰에게 밧줄로 묶인 채 끌려가는 흑인 용의자 도널드 닐리(가운데)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 미국 텍사스에서 말에 올라탄 백인 경찰관들이 체포한 흑인 용의자를 밧줄로 묶어 끌고 가는 장면이 담긴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와 충격을 줬다.

 

마치 남북전쟁 이전 흑인 노예를 연상시키는 모습이 가뜩이나 트럼프 정부 들어 한층 가열된 인종 갈등에 기름을 끼얹자 경찰은 황급히 사과했다.

 

'노예 연상' 말 탄 백인 경찰, 흑인 줄로 묶어 끌고가 '충격'

 

6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흑인 도널드 닐리(43)는 지난 3일 텍사스주 갤버스턴에서 건물 무단침입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브로시'와 '스미스'라는 이름만 알려진 두 경찰관은 말과 밧줄을 가지고 있었지만 붙잡은 닐리를 태워갈 순찰차는 없었다.

 

옅은 색 카우보이모자를 쓴 두 경찰은 닐리의 손목에 수갑을 채우고 파란색 밧줄을 수갑에 묶었다. 그러고선 말에 올라타고 닐리를 한 블록 떨어진 경찰서까지 데리고 갔다.

 

닐리는 두 손이 뒤로 묶인 채 앞서가는 말 꽁무니를 따라 터벅터벅 도로 위를 걸었고, 길 가던 사람이 이 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올렸다.

 

빠른 속도로 퍼져나간 사진을 본 흑인들은 1800년대 미국 남부에서 도망치다 붙잡힌 흑인 노예의 모습을 연상시킨다며 경찰을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커지자 버넌 헤일 갤버스턴 경찰서장은 "이번 체포는 닐리에게 불필요한 당혹감을 줬다"며 황급히 사과했다.

 

헤일 서장은 성명에서 "두 경찰관은 잘못된 판단을 했다. 체포 장소에서 경찰차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도 있었다"고 질책했다. 그는 그러나 브로시와 스미스가 악의적인 의도를 가진 것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번 사건의 후폭풍은 우리에게 흑인에 대한 경찰의 처우와 관행이 어떠한지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했다"며 "이 체포 기술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닐리는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고 AP통신은 전했다. 닐리의 변호사는 "경찰이 닐리를 다룬 방식은 역겨웠다. 가족은 몹시 속상했다"면서 자신 역시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말 탄 백인 경찰이 흑인 줄로 묶어 끌고가 '충격'…美경찰 사과2.jpg

말 탄 백인 경찰에게 밧줄로 묶인 채 끌려가는 흑인 용의자 도널드 닐리(가운데)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민지민아

2019.08.08 21:46
가입일: 2017:11.07
총 게시물수: 8
총 댓글수: 161

-_-;;;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나니...ㄷㄷㄷ

profile

waper

2019.08.09 12:25
가입일: 2018:08.21
총 게시물수: 487
총 댓글수: 395

선진국이라는 미국도 사람따라 다르군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253 초등학교 페미교육 file + 1 회탈리카 11-26 71
2252 교통사고 피해자 위로 후진 살인 인정 안돼 file 회탈리카 10-13 71
2251 어느 일부 교회 짓거리 file + 3 회탈리카 08-27 71
2250 이번엔 아동살해 예고…'워마드' 게시글 경찰 수사 file + 2 회탈리카 07-19 71
2249 일베, 헤즈볼라에 혜화역 여성 테러 사주 논란 file + 2 회탈리카 07-13 71
2248 예언자 문재인 file + 2 조아 03-24 71
2247 계속발생 이별 보복 살인 사건 file 회탈리카 01-14 71
2246 초5·중1 남학생과 ‘강제 성관계’ 맺은 여강사 중형 선고 file + 4 회탈리카 12-27 70
2245 충북 제천에서 개학을 하루 앞둔 고등학생이 투신했다 file + 3 시나브로 09-04 70
2244 ‘홍대 누드모델 도촬 사건’ 청와대 청원까지…학교측 뒤늦게 수사 의뢰 file + 2 히라사와_유이 05-05 70
2243 '감형된다고 콧노래' 인천 초등생 살인범 구치소 목격담 file + 6 Op 06-25 70
2242 내로남불의 끝판왕 file 회탈리카 05-02 70
2241 음주운전 20대 '영화같은' 도주극 결말…차량 18대 들이받자 실탄 쏴 검거------- dews 10-10 69
2240 무인모텔 사건 정리 file 회탈리카 12-16 69
2239 조두순이 출소 후 살게 될 집-진짜인가...... file + 3 회탈리카 08-25 69
2238 일본 불매운동 기업 리스트 file + 2 waper 07-28 69
2237 범죄율이 감소중인 베네수엘라 file 손뉨 12-31 69
2236 7억 해먹은 유치원 원장 file 회탈리카 10-18 69
2235 요즘 유행하는 '학폭' 심부름센터 패키지 상품 3가지 (가격 포함) file 시나브로 09-13 69
2234 전직 일본군이 겪는 PTSD file + 1 회탈리카 08-24 69
2233 "900만원 중고차를 1700만원에"…폭행·협박 일삼은 중고차업자 일당 55명 검거 + 3 짐쿨 04-11 69
2232 무개념 언늬들 file + 11 할마시근육 05-27 69
2231 홍준표 "여자가 설거지 하는 건 하늘이 정한 이치" file + 5 왕형 04-19 69
2230 그 여경이 이수한 체포. 사격술 file + 1 회탈리카 11-23 69
2229 백경란 근황 file + 1 회탈리카 04-02 68
2228 가난에도 이자가 붙습니다. file + 3 익명의행인 06-13 68
2227 크롬 설문조사에 응했다고 아이폰-X를 1,300원에...... file + 1 바르미 12-09 68
2226 성차이 VS 성차별.. 경찰소방군인 체력검정 남녀평등 논란 file + 2 회탈리카 11-21 68
2225 中 고도 4680m 난투극 시나브로 08-23 68
2224 진리는 바뀌지 않는다 file + 1 회탈리카 08-16 68
2223 오늘자 인천공항.jpg file + 5 피터노다 10-02 68
2222 무도특채 새내기 여경이 여고 앞 ‘바바리맨’ 검거 file + 3 왕형 04-20 68
2221 평택 창고 화재로 인해 순직하신 소방관 세 분 file + 1 회탈리카 01-07 68
2220 두산그룹 file 회탈리카 04-18 68
2219 언론통제인가 아닌가..... file 회탈리카 05-02 68
2218 도대체 누구인데 이렇게 숨길려고 하는것인가 file + 1 회탈리카 08-14 67
2217 사이버 모욕죄는 어떤 경우에 성립하며, 사이버 모욕죄를 범한 경우 dews 05-12 67
2216 한국인 국민성 인증 file + 2 회탈리카 09-27 67
2215 방역패스에대한 허지웅 발언 file 회탈리카 12-19 67
2214 21세 탈북녀 file + 4 으악 07-29 67
2213 "고유정 가족 회사 아니에요"..펄쩍 뛴 제주아산렌터카 양귀비 06-17 67
2212 한국교회 대표하는 한기총? 가입 교단 면면 살펴보니ㅡ 한기총이 아닌 개신교인 840만명 윤성파파 06-02 67
2211 채무 상담하면 추심 중단..재산 없으면 빚도 90% 탕감 file 으악 05-27 67
2210 독립운동가 글씨체를 내 손으로, ‘독립서체’ 배포 file + 2 손뉨 04-11 67
2209 음란사이트 150곳 차단 file 회탈리카 10-19 67
2208 '위안부 할머니 모욕' 순천대 교수 법정구속 file + 5 시나브로 09-20 67
2207 日 구글서 '태극기' 검색하면 전범기 합성된 국기 등장 file + 2 회탈리카 08-17 67
2206 군 위문공연 폐지 청원 file + 2 회탈리카 07-26 67
2205 18세 선거가 가능한 나라들 file + 6 푸른바다처럼 03-26 67
2204 "무식이 하늘 찌르네"…단톡방 뒷담화도 모욕죄--- dews 08-17 66
2203 압구정역 20대 롤스로이스 마약운전 file + 1 회탈리카 08-03 66
2202 흉기 찔려 피 흘리는데...밖에서 지켜만 본 경찰 + 3 손뉨 09-18 66
2201 '007 저리 가라'…첨단장비 동원 보이스피싱 file 손뉨 08-20 66
2200 이중간첩기업 file + 2 waper 09-22 66
2199 미즈나 레이 file 시나브로 02-06 66
2198 나라가 해결못하면 조폭이 한다. + 4 순대랠라 02-03 66
2197 왕따를 참지못해 가해자에게 주먹을 날린 학생 file + 1 회탈리카 09-27 66
2196 첫 출근한지 2시간 만에 500만원 훔친 알바 file + 1 시나브로 08-27 66
2195 방향 좋다 file + 1 회탈리카 08-16 66
2194 박서준,박민영 열애설 file + 3 회탈리카 07-27 66
2193 이제는 분리할때가 왔다! file + 2 회탈리카 07-10 66
2192 문재인 리포터 tbs교통방송 VER + 3 피터노다 10-02 66
2191 시리즈뉴스 '직구'도 막힌 비싼 콘택트렌즈, 한국소비자는 '호갱'? + 3 티오피 09-24 66
2190 이 영화 꼭 봅시다!! [주전장] file + 3 투구왕 07-27 65
2189 세계최초개발. 하지만 한국판매는 불법이어서 쇠고랑. + 1 순대랠라 02-03 65
2188 박사모 단체들 file 회탈리카 01-06 65
2187 서울광장 신천지 수료식 file + 1 회탈리카 01-02 65
2186 중국과 맞먹는 한국의 거지근성....의 진실.jpg + 1 상선약수 12-26 65
2185 택시 파업의 결과 + 4 상선약수 12-23 65
2184 이러니 남자들이 아무리 청원해봐야 소용이 없지 file + 3 회탈리카 11-16 65
2183 중국 역사교과서에서 묘사되는 중국의 영토 file + 3 회탈리카 10-29 65
2182 일본군의 만행 file + 1 회탈리카 10-27 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