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web.jpg



대선주자 5人, 출정식 개최…집중 유세 돌입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대선주자 5인은 17일 0시 제19대 대선 공식선거운동 첫 일정을 소화한 뒤, 저마다의 가치를 강조할 수 있는 장소를 방문해 출정식에 나섰다. 각 후보들은 첫 유세 장소 선택을 위해 전날까지도 다양한 지역을 두고 고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선거 운동에 들어가는 첫 날인 만큼 장소가 주는 정치적 메시지가 크기 때문이다.

우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이날 오전 9시 대구 달서구로 향해 2.28 민주의거 기념탑을 참배한다. 공식선거운동을 대구에서 시작하는 것은 민주당 선거 사상 처음이다.


문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공식선거운동 시작을 대구에서 하는 것은 그간 야당이 참으로 어려웠던 대구·경북에서조차 처음으로 높은 지지를 받아 전국적으로 지지받는 최초의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문 후보는 이후 대구 성서공단 삼보모터스에서 '일자리 100일 플랜'을 발표한 뒤, 경북대학교 북문에서 대구 유세에 나선다. 같은 시간 민주당 당 지도부는 광주에서 첫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이후 문 후보와 당 선대위 지도부는 각각 국토균형발전의 기본 축인 충청으로 이동, 대전에서 중앙선대위 공식 발대식을 개최하고 집중 유세에 돌입할 계획이다.

또 오후에는 경기 수원역과 광화문 광장에 방문, 집중 유세에 나선다. 문 후보가 첫날 저녁 유세 장소로 광화문을 선택한 것은 부패한 권력을 끌어내린 촛불정신을 되살려 정의로운 대통령이 되겠다는 각오를 표명하기 위함이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오전 8시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 앞을 찾아 출근하는 시민들에 인사를 할 계획이다. 이후 안 후보는 전북 전주와 광주를 순차로 들러 창당 기반인 호남 민심 다잡기에 총력을 다한다. 경선 당시 호남에서 시작된 컨벤션 효과가 안 후보의 지지율을 견인한 것처럼 본선에서도 이 지지층을 기반으로 재도약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그는 특히 광주 광산구 자동차부품산업단지를 방문해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방침을 강조하고, 양동시장을 방문하는 등 민생행보를 펼칠 계획이다. 또 오후 6시30분에는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시민이 이깁니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유세 일정을 소화한다. 안 후보는 끝으로 오후 9시30분 김민전 교수와 함께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개혁을 말하다'를 방송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오전 6시30분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방문을 택했다. 서민대통령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후 홍 후보는 대전·충남 지역을 찾은 후 대구로 향해 유세를 이어간다.

그는 충남 아산시 현충사를 참배한 후 대전 동구에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을 발표한다. 이와 함께 대전·충남지역 공약발표를 통해 표심 사냥에 나선다. 이후 오후에는 대구 북구 칠성시장과 중구 동성로를 찾아 집중 유세에 돌입한다. 홍 후보는 직후 수성구에서 대구·경북 비상선거대책회의를 연 뒤 중구 서문시장 야시장 방문 인사를 위해 발걸음을 옮길 계획이다.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오전 10시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야외전시장에서 '보수의 새희망' 출정식을 갖는다. 그는 이 곳에서 안보 대통령이 되겠다는 의지 표명과 함께 전세를 역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다음 일정은 경기, 서울로 이어진다. 인천에서 출발해 안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방문한 유 후보는 직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공약발표에 나선다. 또 성남시 수정구에 있는 중앙시장에서 유세한 후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에서 시민들을 만날 계획이다. 그는 끝으로 오후 7시30분 롯데월드타워 롯데시네마에서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 제작자 간담회를 갖는다.

한편,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도 오전 8시 서울 여의도역에서 출근 유세에 나선다. 이후 그는 한국노총 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이마트 앞으로 이동, 출정식을 연다.  


심 후보는 이후 오후에는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보건의료산업 노사공동포럼 대선후보초청 대토론회를 가진 뒤 YTN '김선영의 뉴스 나이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csy625@newsis.com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이담

2017.10.29 19:08
가입일:
총 게시물수: 2
총 댓글수: 485

지금보니 감회가 새록새록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505 '막말 논란' 한국당 20%대로 떨어져..文 지지율은 48.2% 양귀비 06-06 13
504 "문재인 하야 운동 벌이자"..한기총 회장 발언 파문 + 1 양귀비 06-06 27
503 6월 6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6-06 23
502 6월 5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06 23
501 국내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관련기업들 아크로유닛 06-06 19
500 애국·통합 역설한 文… ‘北 6·25 훈장’ 김원봉 언급 논란 GoodYU 06-07 15
499 문 대통령, 김원봉 언급하며 “좌우합작 광복군, 국군 뿌리” GoodYU 06-07 18
498 강경화, 오늘 헝가리 장관과 회담…세르비아에도 협조 요청 GoodYU 06-07 16
497 "黃에게 바치는 헌사?"…한기총 '文 대통령 하야' 촉구에 정치권 비난 GoodYU 06-07 23
496 천안함·연평해전 유족이 받은 靑책자..김정은 사진 실린 사연 양귀비 06-07 35
495 北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김원봉.."광복군은 우파무장단체" 양귀비 06-07 22
494 세월호 막말 차명진, 이번에는 '문재인은 빨갱이' 표현 파문 양귀비 06-07 32
493 靑 "남북정상회담 협의 바쁘게 움직여…6월 개최는 아냐"(종합) GoodYU 06-07 16
492 차명진, 이번엔 "문재인은 "…여 "영구 제명해야" GoodYU 06-07 19
491 여야 3당 국회 정상화 협상 일부 진전…주말새 담판 가능성 GoodYU 06-07 16
490 시진핑, G20 전·후 한국 안 온다 GoodYU 06-07 15
489 오마이뉴스 문 대통령, 신베를린선언에 이어 '오슬로선언'? GoodYU 06-07 25
488 해리스 美대사 "미북관계 변화시킬 구체적 조치 준비돼 있어"(종합) GoodYU 06-07 23
487 文 "적극행정 우수자 특별승진"…일 잘하는 공무원 靑 초청 GoodYU 06-07 43
486 ‘김원봉 언급’ 야당 공세에 이낙연 총리 “보수의 통합은 ‘고인 물’” GoodYU 06-07 25
485 이총리, 野 '김원봉 맹공'에 "보수의 통합은 고인물 통합" GoodYU 06-07 34
484 문대통령 언급 김원봉은... + 6 happyhappy 06-08 81
483 "DMZ 넘는 멧돼지 포획·사살"..軍, 돼지열병 대응지침 하달 양귀비 06-09 26
482 장애인등록증에 '낙인', 이건 안될 일입니다 양귀비 06-09 38
481 文대통령 "추경 안돼 답답하다"..순방 출국 전 국회 정상화 당부 양귀비 06-09 26
480 “검찰 증거 몽땅 동의해버려서…” 선고 앞두고 땅 치고 후회하는 MB file 호박죽 06-10 46
479 "야동 사이트가 막혔다" 2개월 간 9600개‥정치권, 찬반 논쟁 돌입 + 1 잡채킬러 06-10 66
478 문대통령, 문희상 국회의장과 통화 “조속히 국회 정상화해야” 잡채킬러 06-10 27
477 김연철 “5만톤 대북식량지원, 국제기구 통한 간접지원 검토 중” 잡채킬러 06-10 28
476 김정숙 여사 “‘한센인 어머니’ 강칼라 수녀님, 헌신과 사랑에 감사” 잡채킬러 06-10 65
475 조국 “경제‧사회정책 효과, 천천히 그러나 반드시 나타난다” file 잡채킬러 06-10 46
474 김원봉·반민특위 '빨갱이'로 몰았던 경찰의 과오 file 순대랠라 06-10 44
473 中, '對美 보복 카드' 희토류 지난달 수출 전월대비 16% ↓ 양귀비 06-10 31
472 민경욱, '천렵질' 막말 이어 "우짤낀데?" 조롱 + 1 양귀비 06-10 64
471 박지원 "황교안은 이미 버린 카드..친박 신당 출범한다" 양귀비 06-10 44
470 새누리당은 김원봉을 독립투사로 묘사했다 file + 2 순대랠라 06-10 80
469 6월 10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10 44
468 이희호 여사 별세 일제히 애도.."DJ 곁에서 영면하길" file + 3 dukhyun 06-11 78
467 故이희호 여사 '유지' 오늘 오전 공개..조문 오후 2시 개시 + 1 양귀비 06-11 71
466 6월 12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6-12 50
465 6월 11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12 55
464 드디어 자한당이 깨지나요? file + 5 순대랠라 06-12 121
463 6월 13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6-12 63
462 6월 12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12 81
461 "한국 대통령 와 달라" 국력 신장에 각국 초청 쏟아져 진땀 + 1 익명의행인 06-13 70
460 日, '구글 어스'만 믿다 北 미사일 요격 2조원 사업 날릴판 양귀비 06-13 66
459 길어지는 국회 파행, 한국당 내에서도 균열 조짐?..복귀 촉구 목소리 양귀비 06-13 30
458 나경원 '연락없다' 주장에 靑 "연락말라 했다" + 1 양귀비 06-13 63
457 6월 14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6-13 42
456 6월 13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13 29
455 이총리 "한 시대와 이별..이희호 여사 기억하며 유언 실천해야" 양귀비 06-14 31
454 해군이 탐내는 F-35B, 초음속 비행땐 스텔스 코팅 벗겨져 양귀비 06-14 53
453 툭하면 욕설, 집단폭행까지.. 애국당의 무법천지 된 광화문광장 + 1 익명의행인 06-14 78
452 정상적인 국무총리 file + 3 익명의행인 06-14 77
451 팩트체크 [정치 포커스] '한국 대통령 와 달라' 국력 신장에 각국 초청 쏟아져 진땀 file + 1 순대랠라 06-14 64
450 일반 [애국당] 이게 민주의견 일까요? 깡패일까요? file + 1 순대랠라 06-14 88
449 일반 6월 14일 지구촌 뉘~우스 file + 2 회탈리카 06-14 74
448 폭망 'U-20 응원전' 밀어낸 애국당 천막 점점 대형화.."무기한 불사" + 4 양귀비 06-15 98
447 일반 홍콩에 수출된 임을 위한 행진곡......... + 1 DarthVader 06-15 79
446 국회 황교안, 또다시 국회 밖으로..'원외 대표'의 딜레마 + 1 양귀비 06-16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