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DMZ 넘으면 즉각 사살..北에 통보 안 해도 돼"

【서울=뉴시스】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8일 강원 철원군의 양돈농장과 민통선지역을 방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총리실 제공)

【서울=뉴시스】김성진 기자 = 군 당국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차단을 위해 비무장지대(DMZ) 이남으로 넘어오는 멧돼지를 즉각 포획 및 사살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군 관계자는 9일 "북한 야생 멧돼지 식별시 대응지침을 지난주 전군에 하달했다"고 밝혔다.

대응지침에 따르면 군은 DMZ 남방한계선(군사분계선 남방 2㎞)을 넘는 멧돼지를 식별할 경우 즉시 포획 및 사살해야 한다.

또 멧돼지가 하루 최대 15㎞ 이동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한강하구 등 강이나 바다를 통해 넘어오는 멧돼지도 같은 방식으로 대응하도록 지침이 내려졌다.

포획되거나 사살된 멧돼지는 방역당국이 처리를 담당한다.

군 당국은 이 같은 지침 하달하기 전 유엔군사령부와 실무협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는 "DMZ 남방한계선을 넘는 멧돼지에 대한 포획 및 사살 대응이기 때문에 군사합의와는 관련 없다"며 "북측에 별도로 통보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주=뉴시스】배훈식 기자 = 지난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적성면 거점소독시설에서 방역 관계자들이 아프리카 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차량 소독을 하고 있다. 2019.06.05. dahora83@newsis.com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9일 비무장지대(DMZ)가 있는 강원 철원군의 양돈농장과 민통선지역을 방문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DMZ 남쪽으로 내려오는 멧돼지를 발견하면 즉시 사살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남한으로 전염되는 것을 차단하도록 주문했다.

이 총리는 "돼지열병 전염의 주범인 멧돼지를 차단하기 위해 사살과 포획에 허용했으니 개체수를 최소화하더라도 제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 전염병으로 폐사율이 높고 개발된 백신이 없다.

우리나라와 인적·물적 교류가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지속적으로 확산되면서 해외 여행객 휴대품 등을 통한 국내 유입 위험이 늘고 있는 추세다.

ksj87@newsis.com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5 文대통령 "추경 안돼 답답하다"..순방 출국 전 국회 정상화 당부 양귀비 06-09 26
1104 장애인등록증에 '낙인', 이건 안될 일입니다 양귀비 06-09 38
» "DMZ 넘는 멧돼지 포획·사살"..軍, 돼지열병 대응지침 하달 양귀비 06-09 26
1102 문대통령 언급 김원봉은... + 6 happyhappy 06-08 81
1101 이총리, 野 '김원봉 맹공'에 "보수의 통합은 고인물 통합" GoodYU 06-07 34
1100 ‘김원봉 언급’ 야당 공세에 이낙연 총리 “보수의 통합은 ‘고인 물’” GoodYU 06-07 25
1099 文 "적극행정 우수자 특별승진"…일 잘하는 공무원 靑 초청 GoodYU 06-07 43
1098 해리스 美대사 "미북관계 변화시킬 구체적 조치 준비돼 있어"(종합) GoodYU 06-07 23
1097 오마이뉴스 문 대통령, 신베를린선언에 이어 '오슬로선언'? GoodYU 06-07 25
1096 시진핑, G20 전·후 한국 안 온다 GoodYU 06-07 15
1095 여야 3당 국회 정상화 협상 일부 진전…주말새 담판 가능성 GoodYU 06-07 16
1094 차명진, 이번엔 "문재인은 "…여 "영구 제명해야" GoodYU 06-07 18
1093 靑 "남북정상회담 협의 바쁘게 움직여…6월 개최는 아냐"(종합) GoodYU 06-07 16
1092 세월호 막말 차명진, 이번에는 '문재인은 빨갱이' 표현 파문 양귀비 06-07 32
1091 北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김원봉.."광복군은 우파무장단체" 양귀비 06-07 21
1090 천안함·연평해전 유족이 받은 靑책자..김정은 사진 실린 사연 양귀비 06-07 35
1089 "黃에게 바치는 헌사?"…한기총 '文 대통령 하야' 촉구에 정치권 비난 GoodYU 06-07 23
1088 강경화, 오늘 헝가리 장관과 회담…세르비아에도 협조 요청 GoodYU 06-07 16
1087 문 대통령, 김원봉 언급하며 “좌우합작 광복군, 국군 뿌리” GoodYU 06-07 18
1086 애국·통합 역설한 文… ‘北 6·25 훈장’ 김원봉 언급 논란 GoodYU 06-07 15
1085 국내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관련기업들 아크로유닛 06-06 19
1084 6월 5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06 23
1083 6월 6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6-06 23
1082 "문재인 하야 운동 벌이자"..한기총 회장 발언 파문 + 1 양귀비 06-06 25
1081 '막말 논란' 한국당 20%대로 떨어져..文 지지율은 48.2% 양귀비 06-06 13
1080 빤스목사'문재인하야'주장에 대한 전우용 트윗. file + 2 Reclear 06-06 32
1079 홍콩 집값이 비싼이유 file + 1 콜스로우 06-04 60
1078 황교안의 총선 필승카드 될까…매머드급 '경제대전환 특위' 출범 [출처: 중앙일보] 순대랠라 06-04 21
1077 '세월호 막말' 차명진 "4억1천만원 손배소송당해..이 순간 지옥" + 1 닝기리렁 06-04 38
1076 조기영의 세상터치 file dukhyun 06-04 20
1075 이재명 “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사용내역 전면조사” + 1 윤성파파 06-04 34
1074 자녀 채용 위해 30여차례 비밀통화? "사실 아냐" 닝기리렁 06-04 20
1073 미군은 왜 평택을 고집하나 file dukhyun 06-03 44
1072 "걸레질 하네"..한국당 막말 돌림노래 file dukhyun 06-03 34
1071 '보수' 홍준표 對 '진보' 유시민ㅡ3일 공개 맞짱 윤성파파 06-02 18
1070 한국당이 제시한 총선승리 공식 "젊은 정당 탈바꿈"..통할까 윤성파파 06-02 22
1069 민경욱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실종자' 배려 논란 닝기리렁 06-02 29
1068 오늘도 여전히 막말로 한건 해주시는 한국당~~ file 나루니 06-01 38
1067 철학의 이해 file 익명의행인 06-01 27
1066 나경원의 의식의 흐름 file 윤성파파 06-01 37
1065 대구경찰 ‘청소차 발판 오른 황교안 고발사건’ 수사 file 호박꽃 05-31 39
1064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파면 의결 file 호박꽃 05-31 28
1063 ‘자유한국당 세금 토해내라!’ 한국전쟁 유가족, 법안 처리 무산에 터져버린 울분 나루니 05-31 29
1062 北 아프리카 돼지열병 상륙..국제기구에 신고 양귀비 05-31 20
1061 최경영기자 sns file + 1 발윤주 05-31 41
1060 달님 앞만 보지말고 미래도 봐라 file + 10 bestam 05-30 109
1059 자유한국당 이우현 징역7년 확정. 의원직 상실. file Reclear 05-30 34
1058 나베의 눈물? file + 1 순대랠라 05-30 39
1057 소방관 졸라 무시 하는 나베 file + 1 익명의행인 05-30 62
1056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는 최악이다." file + 4 윤성파파 05-29 52
1055 패거리 없는 정치인이 당한 자살.jpg file 윤성파파 05-29 28
1054 배를 버려라~~ file 나루니 05-29 33
1053 "이런 푸대접 처음이다" 韓日관계 '의회외교 채널' 단절 기로 + 1 양귀비 05-29 43
1052 "오송연결선 설치 땐 탈선 우려"..충북선 고속화 계획 변경되나 양귀비 05-29 23
1051 "인보사 임직원, 개미들 돈 빼먹고 미국으로 국적변경?" 양귀비 05-29 34
1050 마르크스가 아들에게 '악마'라고 불린 이유 + 17 bestam 05-29 57
1049 한밤의 '대사' 전화…"먹다남은 깐풍기 어쨌나?" + 2 bestam 05-29 45
1048 中 “장하성 대사 등이 일대일로 적극 참여 원한다고 밝혔다” + 3 bestam 05-29 30
1047 [단독] '명품 소총'이라던 K-11..결국 '백지화' 가닥 양귀비 05-28 40
1046 [김어준 생각] 5.21 (화) "탈원전 정책에 무슨 죄가 있나요? DarthVader 05-2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