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추경 처리방안 등 절충점 모색…접점 찾은 뒤 각 당 추인 거칠듯

물밑서 분주히 접점 찾지만 공개적으론 타결 가능성에 온도 차

국회 정상화 결렬, 떠나는 이인영-나경원-오신환(서울=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인영(사진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이인영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각각 방에서 나오고 있다. 2019.6.2 kjhpr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차지연 방현덕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 간 국회 정상화 협상이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방안 등 일부 부분에서 진전을 보이는 것으로 7일 알려졌다. 

정치권 관계자는 "3당이 국회 정상화 협상에서 점차 이견을 좁혀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합의 문구 등에서 이견이 여전하지만, 추경 처리 방안 등에서 절충점을 찾고 있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3당 원내대표가 이번 주말새 뭔가 (결론을 만드는 일을) 하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선거제·개혁법안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 후 사과 문제와 법안 처리 방안, 정치개혁특별위원회·사법개혁특별위원회 활동 기간 연장 문제, 추경 처리 방안 등에서 이견을 노출하고 있고, 바른미래당이 이를 중재 중이다.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 방안에 대해서는 오신환 원내대표가 여러 합의 문구를 마련해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를 양쪽으로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충돌 지점이던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처리 범위와 관련해서는 '일괄 처리'를 주장해온 민주당이 한국당의 '재해 추경 분리 처리' 주장에 다소 유연한 입장으로 일부 양보해 국회 정상화를 끌어낼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치권에서는 핵심 쟁점을 놓고 여야가 물밑에서 절충점을 마련함에 따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이르면 9일 회동을 하고 최종 담판을 지을 가능성이 거론된다. 

교섭단체 3당은 협상 진행 상황에 대해 온도차를 보였다.

민주당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신환 원내대표가 충분히 가운데서 중재 역할을 해나가고 있고 나경원 원내대표와 깊은 얘기를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안다"라며 "만약 합의가 잘 이뤄진다고 하면 주말 접촉도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나 원내대표도 자신 있다고 말해서 아주 기대가 크다"라며 "오늘 협의가 잘 되고 뭔가가 모레까지 이어진다면 다음 주 초에는 각 당 최고위원회의 등에서 다시 논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협상에 진전이 없다"라며 "(민주당은 선거법을) 계속 표결하겠다고 하는데 표결하지 않는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나 원내대표는 "(합의 처리한다는 약속이 없으면) 오늘, 내일은 안될 것"이라며 "일요일까지도 안될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원내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특위 연장 문제가 쟁점이 되고 있다. 민주당과 한국당의 의견 차이가 너무나 심하다"라며 "주말 회동이 비공개로 이뤄질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예정은 없다"라고 말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5 文대통령 "추경 안돼 답답하다"..순방 출국 전 국회 정상화 당부 양귀비 06-09 26
1104 장애인등록증에 '낙인', 이건 안될 일입니다 양귀비 06-09 38
1103 "DMZ 넘는 멧돼지 포획·사살"..軍, 돼지열병 대응지침 하달 양귀비 06-09 26
1102 문대통령 언급 김원봉은... + 6 happyhappy 06-08 81
1101 이총리, 野 '김원봉 맹공'에 "보수의 통합은 고인물 통합" GoodYU 06-07 34
1100 ‘김원봉 언급’ 야당 공세에 이낙연 총리 “보수의 통합은 ‘고인 물’” GoodYU 06-07 25
1099 文 "적극행정 우수자 특별승진"…일 잘하는 공무원 靑 초청 GoodYU 06-07 43
1098 해리스 美대사 "미북관계 변화시킬 구체적 조치 준비돼 있어"(종합) GoodYU 06-07 23
1097 오마이뉴스 문 대통령, 신베를린선언에 이어 '오슬로선언'? GoodYU 06-07 25
1096 시진핑, G20 전·후 한국 안 온다 GoodYU 06-07 15
» 여야 3당 국회 정상화 협상 일부 진전…주말새 담판 가능성 GoodYU 06-07 16
1094 차명진, 이번엔 "문재인은 "…여 "영구 제명해야" GoodYU 06-07 18
1093 靑 "남북정상회담 협의 바쁘게 움직여…6월 개최는 아냐"(종합) GoodYU 06-07 16
1092 세월호 막말 차명진, 이번에는 '문재인은 빨갱이' 표현 파문 양귀비 06-07 32
1091 北에서도 환영받지 못한 김원봉.."광복군은 우파무장단체" 양귀비 06-07 21
1090 천안함·연평해전 유족이 받은 靑책자..김정은 사진 실린 사연 양귀비 06-07 35
1089 "黃에게 바치는 헌사?"…한기총 '文 대통령 하야' 촉구에 정치권 비난 GoodYU 06-07 23
1088 강경화, 오늘 헝가리 장관과 회담…세르비아에도 협조 요청 GoodYU 06-07 16
1087 문 대통령, 김원봉 언급하며 “좌우합작 광복군, 국군 뿌리” GoodYU 06-07 18
1086 애국·통합 역설한 文… ‘北 6·25 훈장’ 김원봉 언급 논란 GoodYU 06-07 15
1085 국내 화웨이 통신장비 사용 관련기업들 아크로유닛 06-06 19
1084 6월 5일 지구촌 뉘~우스 file 회탈리카 06-06 23
1083 6월 6일자 장도리 file 회탈리카 06-06 23
1082 "문재인 하야 운동 벌이자"..한기총 회장 발언 파문 + 1 양귀비 06-06 25
1081 '막말 논란' 한국당 20%대로 떨어져..文 지지율은 48.2% 양귀비 06-06 13
1080 빤스목사'문재인하야'주장에 대한 전우용 트윗. file + 2 Reclear 06-06 32
1079 홍콩 집값이 비싼이유 file + 1 콜스로우 06-04 60
1078 황교안의 총선 필승카드 될까…매머드급 '경제대전환 특위' 출범 [출처: 중앙일보] 순대랠라 06-04 21
1077 '세월호 막말' 차명진 "4억1천만원 손배소송당해..이 순간 지옥" + 1 닝기리렁 06-04 38
1076 조기영의 세상터치 file dukhyun 06-04 20
1075 이재명 “버스 준공영제 지원금 사용내역 전면조사” + 1 윤성파파 06-04 34
1074 자녀 채용 위해 30여차례 비밀통화? "사실 아냐" 닝기리렁 06-04 20
1073 미군은 왜 평택을 고집하나 file dukhyun 06-03 44
1072 "걸레질 하네"..한국당 막말 돌림노래 file dukhyun 06-03 34
1071 '보수' 홍준표 對 '진보' 유시민ㅡ3일 공개 맞짱 윤성파파 06-02 18
1070 한국당이 제시한 총선승리 공식 "젊은 정당 탈바꿈"..통할까 윤성파파 06-02 22
1069 민경욱 "골든타임은 기껏해야 3분"..'실종자' 배려 논란 닝기리렁 06-02 29
1068 오늘도 여전히 막말로 한건 해주시는 한국당~~ file 나루니 06-01 38
1067 철학의 이해 file 익명의행인 06-01 27
1066 나경원의 의식의 흐름 file 윤성파파 06-01 37
1065 대구경찰 ‘청소차 발판 오른 황교안 고발사건’ 수사 file 호박꽃 05-31 39
1064 '한미정상 통화유출' 외교관 파면 의결 file 호박꽃 05-31 28
1063 ‘자유한국당 세금 토해내라!’ 한국전쟁 유가족, 법안 처리 무산에 터져버린 울분 나루니 05-31 29
1062 北 아프리카 돼지열병 상륙..국제기구에 신고 양귀비 05-31 20
1061 최경영기자 sns file + 1 발윤주 05-31 41
1060 달님 앞만 보지말고 미래도 봐라 file + 10 bestam 05-30 109
1059 자유한국당 이우현 징역7년 확정. 의원직 상실. file Reclear 05-30 34
1058 나베의 눈물? file + 1 순대랠라 05-30 39
1057 소방관 졸라 무시 하는 나베 file + 1 익명의행인 05-30 62
1056 황교안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는 최악이다." file + 4 윤성파파 05-29 52
1055 패거리 없는 정치인이 당한 자살.jpg file 윤성파파 05-29 28
1054 배를 버려라~~ file 나루니 05-29 33
1053 "이런 푸대접 처음이다" 韓日관계 '의회외교 채널' 단절 기로 + 1 양귀비 05-29 43
1052 "오송연결선 설치 땐 탈선 우려"..충북선 고속화 계획 변경되나 양귀비 05-29 23
1051 "인보사 임직원, 개미들 돈 빼먹고 미국으로 국적변경?" 양귀비 05-29 34
1050 마르크스가 아들에게 '악마'라고 불린 이유 + 17 bestam 05-29 57
1049 한밤의 '대사' 전화…"먹다남은 깐풍기 어쨌나?" + 2 bestam 05-29 45
1048 中 “장하성 대사 등이 일대일로 적극 참여 원한다고 밝혔다” + 3 bestam 05-29 30
1047 [단독] '명품 소총'이라던 K-11..결국 '백지화' 가닥 양귀비 05-28 40
1046 [김어준 생각] 5.21 (화) "탈원전 정책에 무슨 죄가 있나요? DarthVader 05-2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