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작성자: 탁꽁 조회 수: 88 PC모드
성남 구도심 일대가 유망 주거지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도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일대가 신시가지 모습으로 바뀔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지어질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의 가치 역시 높아지고 있다.
성남 구도심 일대는 서울 송파구 경계에 위치해 강남권 접근이 수월하며, 인근에 위례신도시와 분당, 판교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다.
하지만 분당과 판교, 위례신도시의 개발이 한창 진행될 때, 성남 구도심은 개발에서 소외되면서 급격하게 노후화됐다. 신규 공급은 거의 이뤄지지 않아, 15년 이상 된 노후 주택으로 빼곡하다.
그러나 성남 구도심은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현재 성남 구도심은 ‘202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라 총 25개 구역이 3단계로 나뉘어 재개발·재건축이 추진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3만~4만 가구에 이르는 새 아파트가 들어설 계획이다.
1단계 정비구역인 단대구역(단대푸르지오, 1015가구)과 중3구역(중앙동 롯데캐슬, 545가구)은 이미 입주를 완료했으며, 신흥주공 재건축(산성역 포레스티아, 4089가구)은 2020년 7월 입주를 목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어 2단계 정비구역인 금광1구역, 중1구역, 신흥2구역 등 5개 구역, 총 2만970가구의 공급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들 단지들의 개발이 완료되면, 노후 주택이 밀집한 성남 구도심이 고층 브랜드 아파트가 들어선 뉴시티로 재탄생할 전망이다.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주목도 높아져= 성남 구도심의 신도시급 개발에 대한 기대감은 프리미엄으로 반영되고 있다. 지역 내 ‘산성역 포레스티아’, ‘단대 푸르지오’ 등에는 8000만원 이상의 웃돈이 형성된 상태다.
지난 5월 선보인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 역시 수요·투자자들의 관심을 더 모으고 있다. 총 5320가구 규모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지역 개발의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이미 이 단지는 2017년 신흥주공 재건축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새 아파트이면서, 성남 구도심 정비사업 2단계 첫 사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강남권으로 바로 연결되는 역세권 입지와 대규모 단지로 조성되는 점이 알려지면서 올 상반기 ‘유망 단지’로 꼽히기도 했다.
실제 이 단지는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한 702가구 일반공급에 총 6016명이 청약을 접수, 평균 8.57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했다.
특히 분양가가 주변시세 대비 비교적 저렴하다는 것도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점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이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5억5000만원~6억원 선으로 책정됐다. 바로 옆에 위치한 ‘중앙동 롯데캐슬(2010년 입주)’의 전용면적 84㎡가 지난 3월 6억2400만원에, ‘단대 푸르지오(2012년 입주)’ 전용면적 84㎡는 5월 6억98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이다.
대림산업은 매머드급 규모에 맞게 해당 단지를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건설할 계획이다.
우선 고급 주상복합 단지에 주로 적용하던 커튼월 설계를 도입해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인다. 입체형 외장 유리벽을 칭하는 커튼월은 페인트 마감에 비해 외관이 수려하고 내부에서의 외부 조망 및 개방감이 뛰어나다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성남시 최초로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적용한다. 공기질 센서를 통해 자동으로 작동하는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을 비롯해 미스트 분사 시스템, 미세먼지 저감 식재 등 총 6단계로 구성된 솔루션으로 입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겠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는 오는 24~26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하며, 주택전시관은 성남 중원구 하대원동 18번지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2년 10월 예정이다.
서승범 기자 seo6100@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