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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잡채킬러 조회 수: 24 PC모드
[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호남대학교 치위생과 교수와 학생 등 20여 명이 광주 증심사 일원에서 74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광주시민들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9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학생들이 진료봉사를 펼치면서 체험학습과 구강보건 캠페인· 구강보건교육·칫솔 나눔행사를 동시에 실시했다.
더불어 이동형 치과진료장비 체험공간을 설치해 ‘생애주기별 구강검진·상담과 카메라를 활용한 구강사진 및 얼굴형상 관찰, 구강 내 세균 확인과 구취 측정, 틀니 관리법 안내, 잇솔질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치아에 대한 중요성과 구강을 관리하는 요령, 구강병 예방 등 전문분야에 대해서도 시민들에게 자세하게 설명하고 구강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호남대 치위생학과 나희자 교수는 “지금은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시대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예방의학 시대”라며 “구강관리도 구강상태에 따라 주기적 관찰을 통해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나 교수는 “사회에서 바라보는 치위생사들의 역할을 단지 의사의 치료행위를 돕는 정도로 인식하고 있지만 실제 구강 질병의 예방과 진단, 지속적 관리를 통해 구강건강증진에 일조하고 있다”며 사회적 편견의 재고를 당부했다.
yb2580@newspim.com
http://www.newspim.com/news/view/20190609000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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