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환자 모니터링 및 수술·처치 105개 항목 대상
비급여 350억원 규모 해소..초음파도 건보

 

20190605153005238acpd.jpg

 

 

다음달부터 응급·중환자 상태를 살피고 수술·처치하는 데 필요한 비급여 의료행위와 치료재료 105개에 건강보험이 적용돼 개별 환자 부담이 지금의 50~25% 수준으로 줄어든다.

보건복지부는 5일 2019년 제11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어 응급실·중환자실 2차 비급여 급여화 추진계획을 보고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다음달 1일부터 응급·중증환자의 모니터링(확인·점검) 및 수술·처치 관련 의료행위·치료재료 105개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심장질환자 심박출량 모니터링, 식도를 통해 마취 중인 환자의 심장 및 폐 소리·체온 감시 등 검사·모니터링 분야 18개와 기도 절개 및 기관 삽입튜브, 후두마스크, 뇌손상을 최소화하는 체온조절요법 등 수술·처치 분야 항목 87개에 건강보험이 지원된다.

보험 적용 확대로 응급실·중환자실 비급여 부담 약 350억원(의료기관 전체 632억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환자들은 그간 전액 부담해 온 검사비와 소모품 비용이 2분의 1(50%)~4분의 1(25%) 이하로 줄어든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 기준으로 급성 심정지 환자에게 체온 조절을 통해 뇌세포 손상을 최소화하는 체온조절 재료는 비급여인 탓에 비용 부담이 220만원에 달했으나 건강보험 적용으로 42만원만 부담하면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6만4000원 내외 비용을 전액 환자가 부담했던 심장질환자 심장박출량 등 심장 기능 모니터링은 건강보험 적용으로 2만6000원만 내면 된다.

독감(인플루엔자 A·B) 간이검사는 응급실·중환자실에 한해 검사비용 부담이 평균 3만1000원에서 1만원으로, 호흡이 곤란한 응급환자의 신속한 기도 확보를 위한 후두마스크도 평균 3만9000원에서 1만8000원으로 각각 줄어든다.

응급도·중증도 등에 따른 감별진단과 치료 결정을 위해 응급실과 중환자실 등에서 하는 응급·중환자 초음파에도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4대 중증질환자(암·심장병·뇌질환·희귀난치성 질환) 외에 모든 응급·중환자에 보험이 적용되면서 50억원의 비급여 규모가 해소되고 환자 부담은 평균 5만~15만원에서 1만2000~6만원(상급종합병원 기준 본인부담 60%)으로 3분의 1 수준이 된다.

환자들의 비용부담 감소와 함께 긴급한 응급상황에서 중증환자 진료에 필요한 수술재료, 처치 등이 보다 원활하게 제공돼 응급·중환자 진료의 질적 수준도 개선될 것으로 복지부는 내다봤다.

아울러 응급실·중환자실의 비급여를 급여화하면서 손실이 발생하지 않도록 인력확충 및 안전강화를 위한 적정수가 보상 방안을 별도로 검토해 추진할 예정이다.

손영래 복지부 예비급여과장은 "응급실·중환자실의 비급여에 대한 보험 적용을 통해 중증환자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고 시의성 있게 충분한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아버지

2019.06.06 08:58
가입일: 2015:11.29
총 게시물수: 17
총 댓글수: 5020

좋은 정보 안내 감사합니다...!!!

profile

순대랠라

2019.06.06 14:04
가입일: 2019:01.08
총 게시물수: 668
총 댓글수: 1370

점점 좋아지는 이런 것들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낸 세금과 보험료가 제대로 쓰이길...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93 신혼부부 매입·전세임대, '저소득·다자녀 가구'는 더 유리하답니다 file 으악 06-10 20
1892 국내서 에이즈 백신 개발 새 방법 제시..치료용 항체 가능성 제시 잡채킬러 06-10 11
1891 이번주 전기료 누진제·가업상속지원 세제개편 주목 + 2 잡채킬러 06-10 20
1890 자기장 기술로 줄기세포 정확히 이송·이식한다...퇴행성 뇌치료↑ 잡채킬러 06-10 18
1889 호남대 치위생과, 광주시민 대상 ‘의료봉사’ 잡채킬러 06-10 24
1888 대낮 인천 카페서 친형 살해 50대 구속 잡채킬러 06-10 20
1887 시흥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극단적 선택 추정 잡채킬러 06-10 9
1886 차량 들이받고 살펴보더니…슬그머니 자리 뜬 경찰관 + 1 잡채킬러 06-10 18
1885 여수 거북선 나무 계단 파손…사진 찍던 일가족 날벼락 잡채킬러 06-10 23
1884 '고유정 전 남편' 추정 유해, 인천 재활용품업체서 발견 잡채킬러 06-10 13
1883 "인양 중 유실 틈 없게"…침몰 유람선 사방 둘러싸고 3단계 수색(종합) file 잡채킬러 06-10 11
1882 병무청에 적발된 병역면탈 과정 file 호박죽 06-10 17
1881 5급 공채 합격자, 연수 중 여성 동료 몰래 촬영하다 퇴학 file 호박죽 06-10 9
1880 신도림역서 60대 남성 투신…병원 옮겨졌으나 사망 file 잡채킬러 06-09 21
1879 "DMZ 화살머리고지서 유엔군 추정 전사자 유해 첫 발굴" file 잡채킬러 06-09 17
1878 "다뉴브 상류 물조절 효과로 수위 '뚝'…선체 인양에 도움" 잡채킬러 06-09 12
1877 [위클리 스마트] "USB 메모리, 다 썼으면 그냥 뽑아도 됩니다" 잡채킬러 06-09 9
1876 '리니지' 전면무료화 선언..21년만에 정액제 폐지 잡채킬러 06-09 20
1875 박정호 SKT 사장 “5G 안정화 6월까지 가능" 잡채킬러 06-09 19
1874 삼성, 갤럭시 폴드 美 출시 연기 가능성..삼성 "샘플 점검중"(종합) 잡채킬러 06-09 6
1873 MS "윈도7 사용 중지해달라"… 스스로 치부 공개 file 잡채킬러 06-09 16
1872 파주 길거리서 중국인끼리 흉기 들고 난투극..3명 부상 양귀비 06-09 8
1871 [정보] 2019년 여름 축제 file + 1 아크로유닛 06-08 13
1870 '만취 뺑소니' 중국인, 광란 질주…택시기사가 추격해 검거 + 1 손뉨 06-08 20
1869 영화 기생충에서 드러난 '빚'의 늪 file dukhyun 06-08 36
1868 NO MORE PLASTIC. "1분에 한트럭씩..30년뒤 바다엔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많을것" file 순대랠라 06-08 16
1867 국내 최대 규모 성매매 사이트 단속 file 아크로유닛 06-08 38
1866 버스에서 동성 커플에게 키스 강요, 거부하자 무차별 폭행 + 2 양귀비 06-08 32
1865 지리산 '탈출곰' 오삼이, 김천 수도산에 방사했더니 금오산에 번쩍.. 왜? 양귀비 06-08 76
1864 수심에 발 묶였던 '인양 크레인', 어떻게 다리밑 통과했나 양귀비 06-08 26
1863 (중요) 전세사기, 청년 주거난민을 노리다 ( 2019년 6월 7일 23:00 방송 ) file 아크로유닛 06-07 11
1862 김제동 강연료 논란에서 드러난, '조선'의 본심? + 1 GoodYU 06-07 32
1861 헝가리 '유람선 인양' 크레인방식으로 다시 가닥…강 수위 관건 GoodYU 06-07 24
1860 7개월 딸 방치 숨지게 한 어린부부 모두 구속…"도주 우려" GoodYU 06-07 7
1859 [단독] 동생이 형 살해하고 도주…대낮 카페서 흉기로 + 3 GoodYU 06-07 11
1858 김명환 민노총 위원장, 8시간 조사 마치고 귀가 '묵묵부답’…경찰 "영장 신청 검토" GoodYU 06-07 7
1857 '전 남편 살해사건' 고유정 얼굴 공개, 믿기 힘든 '담담한 표정' GoodYU 06-07 8
1856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얼굴 첫 공개 file + 1 손뉨 06-07 14
1855 안내견 식당 출입 항의한 고객에 "꺼지라"며 내쫓은 사장님 file + 2 손뉨 06-07 19
1854 '미투' 극작가, 대한민국연극제 퇴출..개명하고 지원 file dukhyun 06-07 26
1853 해운대 수영장 사고 초등생, 3명에게 새 생명 주고 하늘나라로 + 1 양귀비 06-07 7
1852 고백 거절당하자 커피에 최음제 넣은 대학원생..징역 5년 구형 양귀비 06-07 9
1851 인천서 생후 7개월 영아 숨져···경찰 “부모가 6일간 방치해 사망” kwonE 06-07 15
1850 암을 이기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선생님을 위해 file 킹제임스 06-07 15
1849 정부, 저소득 구직자에 월 50만원씩 6개월간 수당 준다 file 으악 06-07 19
1848 국민 80% "부잣집 출신이어야 성공" file 으악 06-07 16
1847 헝가리에서 유족 사칭하고 병원 들어가려고 했던 기레기들 file 호박죽 06-07 22
1846 언론까지 퍼진 트위치 갑질사건 file 호박죽 06-07 15
1845 영화 ‘기생충’을 바라보는 청년층의 상반된 시각, 왜? + 1 GoodYU 06-07 21
1844 [서소문사진관]애절·발랄·도도··· 강렬하게 새 프로그램 선보인 김연아 GoodYU 06-07 5
1843 [단독] 뭉친 근육 풀어준다더니…`성추행·몰카` 마사지사 덜미 GoodYU 06-07 14
1842 윤지오 후원자 370여명, 후원금 반환 소송 제기할 듯…총 1억5000만원 이상으로 추정 GoodYU 06-07 5
1841 강한 비바람에 제주 하늘길·바닷길 차질…남부 곳곳 호우 GoodYU 06-07 13
1840 기약없는 인양 크레인…묵묵히 인양준비 속 수심 체크에 '한숨' GoodYU 06-07 8
1839 90분에 1550만원 논란, 김제동 강연 결국 취소 + 2 GoodYU 06-07 14
1838 21세 美여성, 판문점 방문으로 세계일주 최연소 신기록 file dukhyun 06-06 21
1837 어느 초등학교 배구 선수의 엉덩이 file + 2 호박죽 06-06 195
1836 "밥 벌어먹냐…자식은 무슨 죄" 비아냥에 10대승객 택시에 감금 file 손뉨 06-06 6
1835 "커피·흡연 치아건강의 적..양치질 오래해도 안돼요" file dukhyun 06-06 9
1834 '설마 사고 나겠어' 안전띠 외면..내 목숨도, 가족도 잃는다 file dukhyun 06-06 17
1833 [탐정 손수호] "고유정, 살해 후 전 남편 행세했다" 양귀비 06-06 9
1832 에베레스트서 쓰레기 11t 수거..시신 4구도 발견 + 1 양귀비 06-06 12
1831 윤지오씨 후원자들, 후원금 반환 소송 낼 듯 양귀비 06-06 5
1830 노인인구 증가 이젠 고령사회 file 순대랠라 06-06 12
» 내달부터 응급·중환자 건보 적용..환자부담 최대 15만→6만원 file + 2 으악 06-06 22
1828 건보적용 확대로 응급실 각종 검사비 등 최대 75%↓ file 으악 06-06 18
1827 생존수영 배워요 덕애 06-05 9
1826 효과 낮은 걷기 운동하고 있다는 증거 3 file dukhyun 06-05 26
1825 광주 세계수영대회, 중국산 생수 때문에 골머리 file 호박죽 06-05 14
1824 스타벅스, 환경의 날 맞아 '종이 카드' 출시 file dukhyun 06-05 12
1823 20대 아빠 16개월 아기 사망 사건 반전 웅e 06-05 20
1822 독일의 클라스 file + 5 킹제임스 06-05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