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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봉 조회 수: 1177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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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 시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곳은 어디일까? 최고의 성능과 감성을 주는 플래그쉽? 아니면 고사양 게이머를 위해 출시하는 하이엔드 라인업일까? 이곳도 아니다. 바로 대다수의 유저와 PC방과 같은 업계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엔트리와 퍼포먼스급 그래픽 카드다.
한때 GTX450과 GTS450 그리고 GTX550Ti가 PC시장을 비롯해 보급형 그래픽카드에 한 획을 그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은 모델이 GTX660, GTX750 Ti, GTX960이다. 그중 GTX750 Ti와 GTX960의 경우 현역으로 사용하기에도 크게 부족함 없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현 그래픽카드 시장에 기가바이트가 GTX1050 2종을 출시하여 보다 소비자로 하여금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제품을 선보였다. 두 모델은 어떤 시장을 타겟으로하였으며 무슨 차이점을 갖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자.
이번 리뷰에서 살펴볼 두 모델의 큰 차이점이라 할 수 있는 점은 소폭의 팩토리 O.C 여부와 윈드포스 80mm 듀얼팬 쿨링솔루션 혹은 90mm 단일팬 쿨링솔루션이 큰 차이라 할 수 있다.
전반적인 그래픽카드의 스펙에선 팩토리 O.C가 적용된 모델이 Base 클럭 15MHz 차이와 부스트클럭 39MHz으로 소폭 높은 클럭을 갖고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전원부 페이즈는 3+1로 두 모델 동일하며 솔리드 캐패시터, PCB 기판 등 동일하다.
결론 부분에 언급할 내용이겠지만 가격차이는 원팬 솔루션을 채택한 미니미 모델이 소량 저렴하며 팩토리 O.C와 듀얼팬이 적용된 기가바이트 UD2 WF-2X 모델이 약 만원가량 비싸다.
먼저 그래픽 카드의 성능을 살펴보기 위해 가장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그래픽카드 벤치마크 3D MARK를통해 기본적인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전반적으로 GTX1050 두 시리지는 거의 오차 범위 내의 성능차이를 보여줬고 이는 실 성능에 있어서도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분석된다. GTX750Ti와 비교하면 거진 2천점차이로 GTX1050모델이 50%가량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무래도 차세대 14nm FinFET 공정과 한층더 개선된 전성비 등이 이러한 차이를 발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벤치마크를 들어가기에 앞서 두 그래픽카드의 쿨링 솔루션은 어떤 차이를 보일지 살펴보자.
해당 테스트는 3D MARK에 있는 Stress Test 항목 중 FireStrike Ultra를 통해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GTX1050 MiNi의 경우 부팅 5분 후인 아이들 온도시엔 36도를 기록 했으며 FireStrike Ultra를 구동한 후에는 최대 66도까지 올랐다. 알반적으로 Ultra라 만큼 GPU에 부하를 줄 상황은 없으니 원팬 디자인인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준수한 쿨링 솔루션이라 볼 수 있다.
동시에 80mm 듀얼 팬 디잔이 적용된 기가바이트 GTX1050 O.C 모델은 부팅 후 약 5분뒤엔 33도로 확인됐다. 이어서 GTX1050 MiNi와 동일한 FireStrike Ultra로 GPU 과부하 시엔 약 63도로 확인됐다. 아무래도 듀얼 팬을 탑재한 만큼 MiNi 보단 소폭 우수한 쿨링 솔루션을 제공 하는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성능이나 쿨링 솔루션은 두 GTX1050 모두 비슷한 양상을 보였는데 이는 동일한 기판에 동일 칩셋을 사용한 만큼 두 모델에 있어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리뷰에서 살펴본 기가바이트 GTX1050 MiNi와 듀얼 팬 디자인을 적용한 O.C모델이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가격으로 한동안 저전력, 가성비 라인업으로 오랫동안 유지 하고 있었던 GTX750Ti와의 비교를 통해 실제 게임 성능은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파이어 스트라이크와 같은 3D 벤치마크는 일반 소비자들이 점수로선 이해하나 해당 그래픽카드로 특정 게임이 원활하게 구동되는지에 대해선 잘 모른다. 때문에 필자가 오버워치를 직접 플레이 하며 벤치마크를 해봤다.
테스트 환경은 오버워치 맵 중 하나무라를 선택했으며 사용자 설정, 인고지능 난이도 하로 선택하여 진행했다. 인공지능 난이도를 낮출 경우 점령지역으로 Ai(영웅)가 몰려 난투전을 유발할 수 있어 이러한 환경을 구성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먼저 오버워치 최고 옵션(Ultra)으로 설정하여 테스트를 진행으며 테스트에 피시는 그래프에 작은 글씨로 적혀 있듯 Core i7 6700K, RAM16GB, GTX1050~GTX750Ti로 진행했다. 게임 옵션은 옵션별 프리셋에 렌더링 100%으로 고정했다.
먼저 기존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GTX750Ti의 성능을 살펴보면 최고 옵션에선 평균 38FPS에 최소 30FPS로 무난한 성능을 보여줬다. 반면 두 GTX1050의 경우 750Ti 대비 평균 40%이상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으며 평균 FPS도 50FPS를 넘겼다.
실제 플레이해본 필자의 소감을 설명해보자면 GTX750Ti는 플레이는 가능했으나 내가 이렇게 굳이..끊기면서 게임을 해야할까?라는 느낌을 받았다. 모쪼록 플레이는 가능했다.
그럼 GTX1050은 어땠을까? 벤치마크 프레임이 보여주고 있지만 GTX750Ti 보다는 상당히 쾌적했다. 평균 50FPS를 넘겼으며 플레이 하는데에 있어 거진 심각한 난전이 아닌경우 끊김없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했다.
한단계 낮은 매우 높음 옵션에선 다음과 같은 결과를 보여줬다.
GTX750Ti는 평균 52FPS로 최상급 옵션에 비해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다. 최상급 옵션보다는 상당히 쾌적했으나 다소 중간에 살짝 밀린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무래도 그래픽카드 성능 차이로 인해 최소 프레임 방어에 있어 이러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GTX1050 모델의 경우 두 모델 다 평균 75FPS로 확인됐으며 최소 프레임에 있어서도 60FPS선을 유지해주는 만큼 난투전에 있어서도 간간히 발생하는 끊김이나 밀리는 현상은 없었다.
이를 게이머 입장에서 정리하자면 GTX750Ti는 이제 비슷한 가격대인 차세대 그래픽카드 GTX1050에게 포지션을 넘겨줬다 봐도 무방하다. 실제 게임 성능을 필자가 직접 살펴봤지만 오버워치를 상급 옵션에서 쾌적하게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GTX1050 정도는 장착해 줘야하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소폭의 팩토리 O.C가 적용된 모델이 살짝 우수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이정도 차이는 실상 오차범위 내외라고 할 수 있다. 만약 두 GTX1050 모델을 고민중이라면 디자인, 쿨링 솔루션, 가격 등에 있어 제품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앞서 살펴본 기가바이트 GTX1050 MiNi와 O.C모델 2종은 기존 기가바이트에서 선보인 GTX750Ti를 비롯해 다른 메이저 급 경쟁사 GTX750Ti와도 비슷한 가격대에 선보여 소비자 구매의 폭을 넓혀준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성능은 보이는 바와같이 기존 전성비, 가성비로 우수한 평을 받았던 GTX750Ti에 비해 게이밍 성능은 평균 40~50%가량 우수한 모습을 보여주니 말이다. 두 제품의 차이점은 앞서 언급했듯 원팬 쿨링 솔루션 혹은 듀얼팬 쿨링 솔루션이 큰 차이점이이라고 할 수 있다.
끝으로 이젠 GTX1050 라인업이 과거 GTX750Ti를 대체하는 추세로 바뀌고 있다. 실제 다른 제조사 제품을 보더라도 동일 GTX1050 라인업이 포지션해 있는 가격대가 비슷하게 포지션해 있기 때문이다. 기존 GTX750Ti와 같은 그래픽카드를 구매하려 했다면 이번 리뷰에서 살펴본 훨씬 더 우수한 성능을 보장하는 기가바이트 GTX1050 시리즈는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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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차이가 커서 성능차이도 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