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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지하철에서 성추행범으로 몰려 징역6개월형을 받았다고 합니다.
남자는 억울하다고 하고, 경찰의 표적수사에 걸렸다고 합니다.
그 남자를 옹호하는 댓글이 거의 100%인 것 같아서 글을 달지 못했습니다
용기가 없어서^^;
제가 볼 땐 남자가 무죄(?)일수도 있지만
보는 관점에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지하철 수사대가 동영상을 채증한 것 같은데
동영상에 나온 경찰 2명, 그리고 촬영 경찰 1명 최소 3명 이상입니다.
그리고 여자 1명(이 여자는 경찰과 상관없습니다. 지하철 승객입니다)
경찰이 이 여자를 꼬셨건, 어쨌건 간에 이 여자의 말로 남자는 구속되었습니다.
이 남자는 왜 100% 무죄가 아닐까요?
출근길입니다.
당연히 러시아워고 사람이 지하철에 많이 탑승합니다.
이 남자는 여자를 자신의 앞에 두고 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하철이 흔들릴 때 여자의 몸에 손을 짚었습니다.
이 남자는 결백할지라도 의심받을 위치임은 분명합니다.
지하철을 타다보면 밀립니다.
밀리는 상황에서 폰을 볼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몸도 돌릴 수 있습니다.
여자가 옆에 있으면 주의해야 합니다.
손의 위치, 스킨십 등 주의를 요해야 합니다.
여자의 발언이 절대적인데, 남자는 정말 주의를 요하지 않았습니다.
이 남자가 어떤 남자인지 알 수 없기에 무죄라고 할 수 없습니다.
1. 그 지하철이 출근용 지하철이다.
(그럼 어디서 사람이 많이 내리고 많이 타고를 잘 안다고 봐야합니다)
2. 폰을 별 불편없이 할 정도면 몸을 다른 남자 승객쪽으로 돌려야 했다
(제가 보기엔 사람은 많았지만, 콩나물 시루같은 지옥철은 아니였습니다)
3. 지하철이 흔들릴 때 여자쪽으로 밀쳐지고 손을 짚었다는건 자살행위다
(지하철도 흔들리고, 표적수사를 하려고 경찰이 밀었다지만 남자의 위치는 문제가 있습니다)
4. 같은 남자지만 무죄라고 동의는 못하겠다.
(그 남자를 잘 아는 사람들이야 무죄라 하겠지만, 그 남자를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 남자가
100% 무죄라는 말에 동의하기가 어렵습니다)
형사들이 저렇게 모여서 영상을 찍을 정도면 어느정도 사전에 형사들이 이상황을 모의 한것같은데
그렇다면 그전부터 저 남자에 대한 정보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겠네요
영상을 보고 나니 이거 억지가 있네요
분석한 형의 영상이 아주 좋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