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에 관해서는 눈에 불을 켜고 깎아 내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느 중국인 유튜버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맞춤법이 틀렸긴 했지만 한글을 배운 중국인이었습니다.

화웨이를 옹호하는 글이죠.

저는 신랄하게 피판을 해 줬습니다.

짱깨가 한국에까지 와서 난리를 치냐고 해주고 싶었으나 참았습니다^^;

그 중국인에게 한바탕 해주고 나서보니

제가 <오십보 백보>인 것 같습니다.

지식재산권을 언급도 했었는데

회사야 라이센스가 있지만, 제가 집에서 쓰는 제품을 생각해 봤습니다.

중요한 몇몇이 정품이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도 정품을 못쓰고 있는데 중국을 지식재산권 도둑이라 욕할 수 있을까? 하고 말이죠.

물론 대한민국은 걸리면 법적 책임을 묻지만

중국은 걸려도 법적 책임을 묻지 않으니 그 차이가 어마어마하겠지만 말이죠.

라이센스 구매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