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0002850009_001_20180914071546593.jpg


영화 촬영 중 상대 배우를 추행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배우 조덕제(50)가 장외전을 이어가고 있다. 


조덕제는 대법원 판결이 나온 13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 전 유엔총장 조카를 영화촬영 중에 성추행했다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란 말인가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조덕제는 “여배우는 저 조덕제가 처음부터 연기는 안중에 없고 오직 성폭력을 하려고 작정했다며 그 증거로 문제의 씬 첫 촬영 장면을 거론했다”며 여배우가 언급했다는 씬 첫 장면 영상을 공개했다. 


이 장면에서 조덕제는 술에 취한 채 반민정에 키스를 하려다 거부당한 뒤 주먹으로 반민정의 어깨를 때리는 연기를 했다. 


조덕제는 “여배우는 (이 장면에서) ‘조덕제는 성폭행을 작정하고 실제로 주먹으로 제 어깨를 때렸다. 저는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주저 앉고 말았다. 그 순간부터 연기가 아니라 성추행이었다’고 말했다”며 “이를 근거로 2심 때 검사는 공소장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러분 제가 연기를 한 것인지 저들 주장대로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을 보고 판단해달라”고 말했다. 


조덕제는 “비록 대법원 판결은 성폭력으로 최종 인정했지만 저는 연기자로서 절대 받아들일 수 없기에 위험을 무릅쓰고 처음 공개한다”고도 덧붙였다. 


이날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강제추행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된 조덕제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2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조덕제는 1심에서 “피해자가 당초 예상보다 훨씬 수위가 높은 폭력과 성폭행 연기에 대해 감독과 조덕제가 충분히 사과하지 않자 억울한 마음을 다소 과장한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받았다. 2심은 유죄를 선고했다. 피해자가 사건 직후 촬영장에서 눈물을 흘리며 사과를 요구하자 조덕제가 잘못을 적극적으로 부인하지 않은 점, 이 일로 조덕제가 영화에서 중도 하차한 점 등을 근거로 판단했다. 


0002850009_004_20180914071546692.jpg

배우 반민정



조덕제는 2015년 4월 영화 촬영 중 성폭행 장면에서 사전에 합의하지 않은 채 상대 여배우의 속옷을 찢고 바지에 손을 넣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의 혐의로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상대 배우 반민정은 대법원 판결 이후 자신의 실명을 밝히고 “성폭력 피해를 외부로 알리는 것이 두려웠지만 피해 이후 조덕제와 그 지인들의 추가 가해가 심각해져 경찰에 신고했다”며 “저같이 마녀사냥 당하는 피해자들이 없기를 바란다. 제 사건 판결이 관행이란 이름으로 덮어왔던 영화계 내의 성폭력을 쓸어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시나브로

2018.09.14 09:04
가입일:
총 게시물수: 243
총 댓글수: 324
작성자

사무실 여직원을 해고해야겠다, 여자가 무섭다

profile

회탈리카

2018.09.14 13:10
가입일: 2016:06.26
총 게시물수: 5956
총 댓글수: 4795
[시나브로님 에게]

정말 조심해야하는 세상입니다. 이제는 여직원 몇초이상 처다보아도 추행으로 걸릴수잇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597 일본 이란 근황 file 회탈리카 06-15 21
596 매맞고 버림받고..아동 삶 만족도 OECD 최하위권 양귀비 06-16 18
595 "박정희가 한 게 뭐냐" 긴급조치 9호 위반 남성 재심서 무죄 양귀비 06-16 13
594 36년전 도굴범은 바닷속 신안선 유물 어떻게 훔쳤을까 양귀비 06-16 21
593 뉴질랜드 북동쪽 먼 바다서 규모 7.4 지진..쓰나미 위험 없어 양귀비 06-16 11
592 도덕성·불통·불신.. 대중이 YG에 등돌린 이유들 + 1 양귀비 06-16 17
591 [이슈플러스] 의지와 달리 '불안한 운전'..면허 반납률 '미미' 벨라 06-16 29
590 양현석 입장문 file + 1 Bradford 06-16 29
589 함평군청 앞 1인 시위자 폭행한 "조폭" 구속..."무대응" 경찰 논란은? file 호박죽 06-16 54
588 홍콩 시민들 열받게 한 한마디 file + 1 호박죽 06-17 28
587 호주서 청년들에 무차별 폭행당한 60대, 알고 보니 경찰부청장 양귀비 06-17 27
586 로또 1등 당첨된 적 있는데..도둑 전락한 30대 검거 양귀비 06-17 37
585 "고유정 가족 회사 아니에요"..펄쩍 뛴 제주아산렌터카 양귀비 06-17 67
584 체르노빌 사태당시 일본반응 file + 1 회탈리카 06-17 31
583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 file + 1 에단 06-17 29
582 댓글 수사 후 좌천 → 화려한 부활..윤석열호 검찰은? 양귀비 06-17 13
581 영국 옥스포드대 언론신뢰도 조사 결과 38개국 중 한국이 최하위 file + 2 호박죽 06-18 30
580 검찰총장 윤석열 지명에 따른 1타 4피 file 호박죽 06-18 29
579 맥도날드, 전국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120명 공개 채용 file + 1 으악 06-18 34
578 日 유조선 공격에 사용됐다는 '림펫 마인'은 어떤 무기일까? 양귀비 06-18 20
577 "시신 훼손하고 온 아내.. 그날 저녁 함께 노래방 갔다" 양귀비 06-18 16
576 "어떻게 했길래 자살을.." 가족 전체가 문제 집안으로 낙인 찍혀 고통 양귀비 06-18 10
575 [단독] 아이 멍 자국 내밀어도..CCTV 공개 버티는 어린이집 양귀비 06-18 52
574 '붉은물' 송수관 등 낡은 SOC 싹 바꾼다..4년간 32조원 투입 에단 06-18 17
573 공공 건설현장 임금 체불 없어진다..임금직불제 전면 시행 에단 06-18 9
572 미 경찰, 이번엔 임신 8개월 흑인여성 강제연행 파문 file 손뉨 06-18 33
571 홍콩시민 열받게 만든 한마디. file + 1 회탈리카 06-18 13
570 지방직 공무원에게 생긴 일 file + 1 회탈리카 06-18 16
569 병원에 백도어 심어둔 중국 file + 2 회탈리카 06-18 24
568 긴급차량 엠블란스 file 회탈리카 06-18 20
567 성남시, 관내 대학생 주거비 경감 '월세 20만원 원룸 50가구' 시범공급 file 으악 06-19 64
566 광명시 20일 일자리박람회 개최..40개업체 143명 채용 file + 1 으악 06-19 18
565 [오마이뉴스 여론조사] '검찰총장 후보자 윤석열' 잘 뽑았다 50% - 잘못 뽑았다 36% 양귀비 06-19 24
564 공원 그늘서 쉬는데 떨어진 467kg 대형 나뭇가지.."국가 배상" 양귀비 06-19 8
563 기무사 촛불집회 엮어서 간첩 사건 기획했다 file 호박죽 06-19 15
562 호랑이 식비까지 횡령, 인도네시아 동물원의 비극 양귀비 06-19 18
561 10세 초등생 술먹이고 성폭행 학원장 '감형'에 檢 대법 상고 양귀비 06-19 7
560 여신도 '길들이기 성폭력' 목사에 업무상 간음죄 적용 양귀비 06-19 12
559 6월12일 식품위생법 개정 file 에단 06-19 20
558 이재명, '닥터헬기 비상착륙' 행정명령... 에단 06-19 17
557 8층 외벽 작업자 안전줄 끊은 10세 소년 “시끄러워서” file 손뉨 06-19 23
556 (기사링크) 내가 산 130만 원짜리 명품, 사실은 '27만 원짜리 중국산' file 아크로유닛 06-19 28
555 내년부터 어디서든 초고속인터넷 이용할 수 있다 file 으악 06-20 31
554 내년 최저임금 얼마?…“동결” vs “만 원 공약 이행” 본격 심의 에단 06-20 9
553 건강보험 먹튀 방지, 내달부터 외국인 건보 의무가입...연간 3000억 원대 재정 확보 전망 file 에단 06-20 10
552 상습적으로 인터넷 음란물 유포한 40대 법정구속 미래 06-20 11
551 '복통 호소' 김주하, 땀에 머리가 흥건히 젖을 정도···위급했던 상황 보니 미래 06-20 16
550 [2보] 시진핑, 전용기로 평양 향발..中국가주석 14년만에 방북 양귀비 06-20 13
549 [단독] 고유정 現 남편 "고씨, 친양자 입양 이야기 자주했다" 양귀비 06-20 24
548 8년간 시각장애 행세 보조금 챙긴 40대..운전실력 때문에 들통 양귀비 06-20 14
547 '고작 탁자 만들려고' 수령 120년 느티나무 잘라..주민들 원성 file dukhyun 06-20 35
546 20세기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1 이웃사촌 06-20 21
545 20세기에 일어난 황당한 사건 2 이웃사촌 06-20 21
544 일본막부 독도를 조선영토로 인정..'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 공개 file + 3 dukhyun 06-20 57
543 리얼돌 수입 합법화 시대로, 대법원 “통관 불허는 잘못” file + 1 손뉨 06-20 55
542 여수밤바다 낭만포차 제4기 운영자 모집 file 으악 06-21 21
541 나의 진정한 행복을 찾는 법칙, ‘셀피(SELPPY)’ file 으악 06-21 17
540 "그 돈은 다 엄마 돈이야"..보험금 때문에 나타난 부모들 양귀비 06-21 16
539 김명환 위원장 "정부가 민주노총 마녀사냥"…영장심사 출석(종합) 미래 06-21 8
538 오늘자 10대 집단폭행 file 심장이약해요 06-21 23
537 (스압)한국의 포레스트 검프 file + 1 손뉨 06-21 42
536 대학생 격려한다며 아들 토익 거짓말..황교안 "800점 아닌 925점" 양귀비 06-22 25
535 "야! 카메라 꺼" 반말에 인종차별..'예의상실' 인천공항 직원들 양귀비 06-22 18
534 日 흔드는 '노후자금 2억원' 보고서..아베 문책 결의안까지 양귀비 06-22 14
533 [단독인터뷰]'역주행사고' 예비신부 유가족 "30년만에 나타난 친모 괘씸" 양귀비 06-22 34
532 광주 여성 집 침입 시도 30대, 15분간 피해자 지켜보고 범행 양귀비 06-22 17
531 ‘부의 상징’ 털 없는 고양이에 문신 새기는 중국인들 file 손뉨 06-22 50
530 장관·서울시장 태운 채 중앙선 침범..불안한 자율주행버스 양귀비 06-22 13
529 "男 58.2% 비밀연애 경험 있어…女는?" 왕형 06-22 27
528 '미성년자에 술 판' 알바생, 처벌 면하고 명예 되찾다 ppmle 06-23 19
527 중국: 16년 전 실종된 교사 유해, 학교 육상 트랙에서 발견 ppmle 06-23 24
526 속리산서 50대 스님 숨진 채 발견 ppmle 06-23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