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오늘(20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오는 8월 25일 예정된 전당대회를 준비할 전국대의원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으로 4선의 오제세 의원을 선임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전당대회의 대표 선출 방식은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분리해 뽑는 '단일성 집단지도체제'로 하기로 결정하고 금요일 최고위 회의에서 의결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3선 의원이자 당 사무총장인 이춘석 의원을, 당 선관위원장에는 3선인 노웅래 의원을 선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