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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arltez 조회 수: 7 PC모드
자유한국당 내 친박근혜계 인사 중 좌장 격인 8선의 서청원 의원이 자진 탈당했습니다.
서청원 의원은 오늘(2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6년) 총선 패배 이후 2년여 동안 고민해 왔고, 이제 때가 됐다고 판단했다"며 탈당 입장을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탈당 배경에 대해 "한국당이 다시 '불신의 회오리'에 빠졌지만, '친이', '친박'의 분쟁이 끝없이 반복되며 한 발짝도 못 나가고 있다"면서 "보수의 가치를 제대로 지키지 못해 국민의 분노를 자초한 보수진영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서 의원은 "이제 당에 도움을 드릴 수 없기에 조용히 자리를 비켜드리겠다"면서 "후배 정치인들이 정치를 바로 세워 주시고,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열어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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