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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 파괴물질인 프레온 가스의 대기 중 농도가 다시 늘어난 것이다.

정확히는 프레온 가스의 한 종류인 프레온-11(CFC-11),

2007년 이후 기록상 제조된 적이 없는 물질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조사해봤더니,

2012년 이래 배출량이 25% 늘어났다.

 

사라진 줄 알았던 프레온 가스를 누군가 불법 제조해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였다.

 

학계와 환경단체는 긴박하게 움직였다.

배출지역을 찾아내 조처를 하지 않을 경우 오존층 회복이 10년 이상 늦어질 거란 우려가 나왔다. 더 조사해봤더니, 동아시아 지역에서의 프레온-11 생산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과학적 근거를 찾지 못해 국가를 특정할 수 없었고 규제도 할 수 없었다.

 

유엔도 뚜렷이 밝히지 못한 의혹을 최근 우리나라를 포함한 국제공동연구진이 사실로 입증했다. 문제는 산둥성과 허베이성 등 중국 동북부 지역이었다.

이곳에서 2013년부터 연간 7천 톤 이상의 프레온-11을 뿜어내고 있었다.

몇 년 사이 프레온 가스 증가량의 40~60%에 달하는 양이다.

중점 배출지역이었다.

이는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제주시 고산리에 있는 경북대 온실기체관측센터와

일본 오키나와 하테루마 섬의 관측소에서 수집한 프레온-11 농도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대기 중에 떠 있는 극히 적은 양의 화학성분을 잡아내는 기법을 활용했고,

미국, 영국, 스위스 연구진과 협력해 프레온 가스가 확산하는 방향을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역추적했다.

반면 같은 기간 북중미, 유럽, 호주에 위치한 다른 관측소에서는

프레온-11 농도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네이처'지 23일 자에 게재됐다.

특정 지역과 구체적인 배출 규모를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https://news.v.daum.net/v/20190523084513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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