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1.jpg

멕시코의 감독이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비난했다. 네이마르는 멕시코가 거친 플레이로 자신을 괴롭혔다고 반박했다.

멕시코의 카를로스 오소리오 감독은 3일(한국시간) 브라질의 에이스 네이마르에 대해서 '축구의 수치'와 같은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다.

멕시코는 3일 러시아 사마라의 사마라 아레나서 끝난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서 후반 네이마르와 피르미누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브라질에 0-2로 패했다.

이로써 멕시코는 '천적' 브라질(월드컵 통산 1무 4패)의 벽에 막혀 7회 연속 16강 무대에서 탈락하는 비운을 맛봤다.

이날 네이마르는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그는 0-0으로 팽팽하던 후반 6분 브라질의 해결사 역할을 해냈다. 네이마르는 아크 서클 근처서 드리블로 멕시코 수비수 3~4명의 시선을 끈 뒤 발뒤꿈치로 내줘 윌리안의 선제골을 만들었다. 그는 후반 43분엔 감각적인 오른발 토킥으로 피르미누의 쐐기골에 밥상을 차려주기도 했다.

하지만 멕시코 선수들과 불필요한 마찰에 시달리기도 했다. 자신을 견제하는 멕시코 선수들과 거칠게 말싸움을 하던 네이마르는 상대의 반칙마다 불필요한 오버액션으로 시간을 지연시키기도 했다. 후반 멕시코의 미겔 라윤은 파울을 당해 쓰러진 네이마르의 다리를 밟고 지나가기도 했다.

영국 'BBC'에 따르면 오소리오 감독은 "한 선수(네이마르) 때문에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은 축구의 수치이다. 축구는 소리 지르기는 것이 아니라 남자들이 강렬하게 맞붙는 경기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축구 팬 특히 어린 아이가 보고 있는데 네이마르처럼 행동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연기가 있어서는 안된다. 네이마르의 행동이 멕시코의 속도와 스타일에 영향을 줬다, 특히 심판의 개입이 너무 많았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네이마르 역시 멕시코의 거친 스타일에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그는 "멕시코 선수들이 나를 밟았다. 매우 언페어한 플레이이다. 축구 경기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 말 많던 그들은 경기가 끝나고 나니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상대의 태도나 축구 스타일에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비난이나 칭찬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나는 멕시코의 축구 스타일은 무엇보다 나를 부상입히고 약하게 만드려는 시도라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티테 브라질 감독 역시 네이마르를 옹호했다. 그는 "스크린에서 봤다. 라윤이 네이마르를 공격했다. 다행히도 멕시코전 네이마르는 뛰어났고 최고의 퍼포먼스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1016 와우 야구 + 2 싸나이 04-13 39
1015 15일 커쇼 vs 그레인키 맞대결이네요... + 1 흐른 04-13 61
1014 스타크래프트1 리마스터 캐리건 이미지 공개 file + 10 아자르 04-15 247
1013 英 언론들 한 목소리, ''손흥민은 본머스전 선발'' + 2 행운아 04-15 43
1012 '손흥민 시즌 19호골' 토트넘, 본머스에 4-0 완승...홈 12연승 질주 file + 5 왕형 04-15 48
1011 英언론, 손흥민 극찬 ''더 베스트 럭셔리 플레이어'' + 1 장미 04-17 36
1010 테니스경기중 발생한 웃지못할 사건들 + 2 장미 04-18 37
1009 설마했는데, 손흥민 우승컵 거머쥐나??? file + 2 왕형 04-18 46
1008 Nc에서 뛰던 테임즈 날라다니네요... + 1 흐른 04-18 31
1007 연아야 비켜줄래.....? + 5 흐른 04-18 59
1006 존 테리가 첼시를 떠나는군요.... + 3 흐른 04-18 31
1005 ‘4경기 연속골’ 손흥민, “시즌 종료까지 현재 폼 유지 원해” file + 2 왕형 04-18 57
1004 ‘베테랑의 품격’ 이대수, 구슬땀의 가치를 증명하다 file + 1 왕형 04-20 35
1003 메시의 굴욕, 6년만 UCL ‘유효슈팅0’ 경기 file + 2 왕형 04-20 37
1002 [영국현지직격인터뷰]'대세' 손흥민이 말하는 '성장-A대표팀-런던-핸드셰이크' file + 1 왕형 04-20 181
1001 좌완공략 김현수, 23타석만에 ‘ML 첫 안타’ 터졌다 + 1 백수건달 04-24 34
1000 끝판대장 오승환 "1주일 5세이브, 야구인생 처음인듯" + 1 백수건달 04-24 34
999 긍정의 테임즈, 3번째 약물검사에 “피 충분, 매일 받아도 돼” + 1 백수건달 04-26 48
998 MLB 토론토 역대급 주루.... + 2 흐른 04-27 46
997 테임즈 1~11 홈런 + 3 흐른 04-27 31
996 1번 타자 출루율 0.769..'톱타자'로 돌아온 추신수 + 1 백수건달 05-11 40
995 프로야구 롯데의 응원 문화 '아주라'…훈훈 VS 민폐 + 1 백수건달 05-11 45
994 테임즈의 회고, "지루했던 한국, 나를 바꿨다" + 4 백수건달 05-12 44
993 '종이 호랑이' 전락한 한국축구…투자가 돌파구 + 6 백수건달 05-12 60
992 김예슬의 수영 잠영.gif file + 13 pavkim 05-13 454
991 윗몸일으키기 일부 해외에서는 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file + 11 건강하고행복하게 05-24 260
990 요즘 핫한 음바페...스페셜영상 + 5 흐른 06-20 150
989 표도르, 벨라토르 데뷔전서 1분 만에 TKO패 file + 5 Op 06-26 100
988 황재균 메이저리그 데뷔 첫 홈런포! 시즌 1호 홈 + 2 Op 06-29 81
987 이쁜 배구선수 사비나 알틴베코바 file + 4 장미 07-01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