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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형 조회 수: 39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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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가 6년만에 무력한 기록을 남겼다.
FC 바르셀로나는 4월 20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2016-2017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리오넬 메시는 또 침묵했다. 바르셀로나는 유벤투스를 상대로 180분 동안 단 한 골도 만들지 못했다. '축구의 신' 메시에게 이토록 무력한 토너먼트 라운드가 있었나 싶을 정도다.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4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그나마도 페널티킥이었다.
메시는 이날 경기에서 슈팅을 5개나 시도하고도 유효 슈팅이 없었다. 축구 전문 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메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유효 슈팅을 하나도 기록하지 못한 채 경기를 마친 건 2011년 BATE 보리소프와의 조별리그 경기 이후 처음이다. 당시 메시는 슈팅을 6차례 시도했다.
스페인 '스포르트'도 메시에게 평점 7점을 매기긴 했지만 "좋은 찬스를 3차례 얻었지만 유효 슈팅도 하나 만들지 못했다"고 한 줄 평을 달았다.
영원한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교가 될 수 밖에 없는 기록이다. 호날두는 강호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8강 2경기에서 5골을 터트렸다.(사진=리오넬 메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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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메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