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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수건달 조회 수: 49 PC모드
테임즈가 도핑테스트를 받았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4월 26일(한국시간) "에릭 테임즈(밀워키 브루어스)가 약물 검사를 받았다"고 전했다.
MLB.com에 따르면 테임즈는 이날 신시내티 레즈와 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린 후 검사를 받았다. 이날 테임즈가 받은 검사는 메이저리그에서 받은 3번째 검사였다.
3년 동안 KBO리그에서 활약한 후 복귀한 후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테임즈가 집중적인 '수사 대상'이 되는 분위기다.
MLB.com에 따르면 잦은 검사에 대해 테임즈는 "사람들이 계속 의심한다면 나는 테스트를 받으러 매일 오겠다. 피도 소변도 충분히 갖고 있다"고 가볍게 반응했다. 의심의 시선에 대해 불쾌해하는 대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했다. 끊임없는 의심은 테임즈가 그만큼 엄청난 성과를 내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테임즈는 "모든 것이 놀랍다. 올해 특별한 목표는 없다. 그저 건강하게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다"고 말했다.
한편 테임즈가 시즌 11호 홈런을 터뜨린 밀워키는 9-1로 신시내티를 꺾었다.(자료사진=에릭 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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