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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다보면
성수대교 밑을 한 두번 지나갑니다.
성수대교 전체를 재시공했는지
아니면 무너지 교량과 교량 사이만 재시공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그렇게 오래전 일이 아닌 것 같은데
벌써 25년이나 흘렀습니다.
지금은 아치형 철제 브릿지가 모두 주황색인데
1994년은 하늘색과 파란색의 중간 정도 되는 색이군요.
엎어진 저 버스가 무학여고생 17명을 데려간 버스로군요.
차라리 똑바로 떨어졌으면 생존자가 더 많았을텐데 말이죠 ㅠㅠ
생수대교를 보면 늘 생각나는 사고입니다.
철거후 새로재시공한걸로알고있습니다 당시 정서상 사람죽인 교량을 땜질식 보수한다고 탈거같지도않고
새로짓고 색도 일부러 달리한걸로 기억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