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https://tv.kakao.com/v/400486444

 

<앵커>

태풍 다나스가 육지로 올라오기 직전에 오늘(20일) 점심 쯤 남해상에서 한 단계 약한 열대저압부로 기세가 꺾였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경상도와 전남 동부를 중심으로 호우주의보, 강풍주의보가 내려져있어서 이 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계속 주의하셔야 합니다.

먼저 지금까지 태풍 다나스 상황을 전형우 기자가 종합 정리했습니다.

<기자>

제주도 서쪽을 스친 뒤 한반도로 밀고 오던 5호 태풍 다나스가 오늘 정오쯤 전남 진도 서쪽 50km 바다에서 소멸했습니다.

당초 남부지방을 관통하면서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됐고 실제 제주 한라산에 1천200mm라는 기록적인 강수량으로 물 폭탄을 쏟아부었지만, 제주 해역을 지나면서 태풍의 위세가 급격히 줄어들어 내륙에는 상륙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태풍이 싣고 온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은 곳곳에 작지 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도로 여러 곳이 물에 잠기거나 세찬 폭우에 무너진 토사가 덮쳐 끊기는 경우가 속출했습니다.

전남 여수와 경남 거제 등 도로 4곳이 토사 유출로 인해 일부 유실됐습니다.

빗길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충북 보은군에서는 카 캐리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경차 4대가 도로에 쏟아졌고, 경남 거제에서도 빗길 사고로 1명이 다쳤습니다.

어젯밤 전남 완도에서는 태풍을 대비해 선박을 묶던 60대 선장이 다리를 크게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강풍에 간판이 떨어져 차를 덮치고 건축 공사장에서는 울타리가 기울어지면서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습니다.

제주공항은 천장에 물이 샜고, 비행기가 대거 결항하면서 발이 묶인 승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이번 태풍으로 제주, 김포 등 14개 공항에서 163개 항공편이 결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목포와 여수 등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간 바다에서는 81개 항로 119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동원 가능한 인력을 전부 투입해 신속하게 피해복구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 유미라)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dukhyun

2019.07.22 14:10
가입일: 2018:12.05
총 게시물수: 256
총 댓글수: 426

서울은 마른 가뭄~!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181 "아침식사, 1주일 한두번도 좋다..심혈관질환 위험 절반↓" 양귀비 05-31 14
2180 [단독] "살려달라" 소리쳐도 가해 선박은 45분간 갈 길 갔다 양귀비 06-01 14
2179 작가 "김훈" 선생의 말씀 file dukhyun 06-01 14
2178 서울 의 노예 file 콜스로우 06-03 14
2177 제주 전 남편 살해 30대, 시신 유기 추정 장면 CCTV 포착 양귀비 06-04 14
2176 50분 동안 차에 갇힌 7살 file 콜스로우 06-04 14
2175 내년 의료기관 진료비는 얼마? file 으악 06-05 14
2174 광주 세계수영대회, 중국산 생수 때문에 골머리 file 호박죽 06-05 14
2173 90분에 1550만원 논란, 김제동 강연 결국 취소 + 2 GoodYU 06-07 14
2172 [단독] 뭉친 근육 풀어준다더니…`성추행·몰카` 마사지사 덜미 GoodYU 06-07 14
2171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얼굴 첫 공개 file + 1 손뉨 06-07 14
2170 서해안 고속도로서 트럭 전복..1명 사망·1명 부상 양귀비 06-10 14
2169 심각하군여 홍콩.. 케키 06-12 14
2168 8년간 시각장애 행세 보조금 챙긴 40대..운전실력 때문에 들통 양귀비 06-20 14
2167 日 흔드는 '노후자금 2억원' 보고서..아베 문책 결의안까지 양귀비 06-22 14
2166 흔치 않은 '동시장마'..주말 전국 적신다 양귀비 06-27 14
2165 반일 여론 고조..'日 안가고, 안쓴다' 본격적 움직임 양귀비 07-05 14
2164 ‘피범벅 여중생’ 가해자 2명 아닌 4명… 1명은 ‘만14세 미만’ 형사처벌 못해 마디를 09-10 15
2163 택시기사가 물었다…“처녀막 있어요?” marltez 06-20 15
2162 ‘주 52시간’이 부른 노사갈등… 버스, 멈춰서나 marltez 06-20 15
2161 운전자들 주차에 대한 인식 file 회탈리카 09-02 15
2160 다큐) 제2차 세계대전 1편 file 회탈리카 09-09 15
2159 다큐) 제2차 세계대전 12편 file 회탈리카 09-11 15
2158 니혼일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논란 file 회탈리카 09-12 15
2157 가짜뉴스와 전쟁선포 file 회탈리카 10-02 15
2156 반동연 "<한겨레>가 한국교회 죽이려 한다" Soundofsol 10-09 15
2155 고생하는 경찰 file 회탈리카 10-14 15
2154 한국 해킹시도 중국1위 file 회탈리카 10-14 15
2153 성대 총여 폐지안 개표 최종 결과 file 회탈리카 10-16 15
2152 당신의 개를 1억에 파세요 file 회탈리카 10-16 15
2151 김포 맘카페 사태에 대한 일침 댓글 file 회탈리카 10-17 15
2150 중딩이 80대 조부모 살해 file 회탈리카 10-24 15
2149 영화 박열의 부인 가네코후미코 일본인 두번째 독립유공자 지정 file 회탈리카 11-15 15
2148 LA타임스 "한국엔 공무원시험 열풍…하버드 합격보다 어렵다" 왕형 02-08 15
2147 땅콩항공 조현아 남편 이혼청구 사유는 폭행 file + 1 회탈리카 02-15 15
2146 흰장갑 야무진 손놀림 사이다 file 회탈리카 02-16 15
2145 도입이 시급한 투명한 대한양궁협회의 선수 선발기준. 순대랠라 02-16 15
2144 실수로 현역 병사에 상근예비역 통지한 병무청 file + 2 손뉨 02-18 15
2143 BBQ 근황 file 모니너 02-21 15
2142 수사받는 입장 되자.. '인권' 눈뜬 판사들 file 손뉨 03-13 15
2141 일본 고위간부가 김포공항 직원들 폭행한 난동사건 정리 file + 2 회탈리카 03-22 15
2140 조양호 주총서 경영권 박탈 file 회탈리카 03-27 15
2139 압송되는 마이크로닷 부모. file 순대랠라 04-08 15
2138 일본교과서에 실린 "독도는 일본땅" 순대랠라 04-14 15
2137 美, 日자위대 F-35 전투기 추락 현장에 심해 수색선 파견키로 - 매일경제 file 순대랠라 04-23 15
2136 [최초공개] "썩어빠진 언론"..노무현 친필메모 266건 양귀비 05-21 15
2135 운항 중인 여객기서 임산부 실신..승객 중 의사 응급처치로 무사 양귀비 05-23 15
2134 오늘의 블랙 ~~ 유우머 ~~ 급의 뉴스 구구단 05-24 15
2133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청룡봉사상 수상자에 대한 경찰 1계급, 특진제도 당장 폐지하여 주십시오. 구구단 05-24 15
2132 "내가 칠성파다" 보도방 업주 협박한 조폭들 실형 스톨게 05-27 15
2131 전대협 부활…"사회주의 강성대국" 전국에 文 패러디 삐라 스톨게 05-27 15
2130 무기 계약직 공무원 되고 싶어..3차례 산불 낸후 신고한 기간제 공무원 양귀비 05-28 15
2129 후쿠시마 수산물이 안전하다고요? + 2 DarthVader 05-28 15
2128 8000만원 받고 아들 낳아준뒤 "폭로" 협박하며 11년간 돈 요구 양귀비 05-30 15
2127 사랑의 힘! file dukhyun 06-01 15
2126 "맘에 안들어" 노래방 종업원 집단폭행한 조폭 9명 검거 양귀비 06-03 15
2125 당진∼대전 고속도로 역주행 사고..3세 어린이 등 3명 사망(종합) 양귀비 06-04 15
2124 언론까지 퍼진 트위치 갑질사건 file 호박죽 06-07 15
2123 암을 이기고 다시 학교로 돌아온 선생님을 위해 file 킹제임스 06-07 15
2122 인천서 생후 7개월 영아 숨져···경찰 “부모가 6일간 방치해 사망” kwonE 06-07 15
2121 "맘에 안든다"며 친구 때려 숨지게 한 무서운 10대들 양귀비 06-11 15
2120 지방직 공무원에게 생긴 일 file + 1 회탈리카 06-18 15
2119 기무사 촛불집회 엮어서 간첩 사건 기획했다 file 호박죽 06-19 15
2118 한국 마지막 사형수는 10대 청소년 file nichinichisou 06-27 15
2117 고속도로에 멧돼지 출현해 3중 추돌사고..1명 사망 양귀비 07-06 15
2116 여수 돌산대교 해안가 바지락 껍데기 투기 의혹 양귀비 07-08 15
2115 여성부장관... 부산여중생 폭행사건에 대해... 마디를 09-10 16
2114 충남 아산서도 10대 집단폭행..여중생 1시간 넘게 감금하고 때려.. 마디를 09-10 16
2113 케어 "식용 목적 개 도살…개농장 주인 벌금형" marltez 06-20 16
2112 인권위원장 후보 file 회탈리카 08-29 16
2111 경찰이 주차장 막음 file 회탈리카 09-02 16
2110 아니 이분 어떻게 면허따심 file + 1 회탈리카 09-09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