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를 못배운 일본이 아니라 역사를 모르는이 적당할것 같네요

ㅎㅎ 저를 저격하시는 글이네요.

혹시 다른 글이 있나 해서 안중근 의사 글을 검색해봤지만 없는 걸로 봐서는 맞겠네요. ㅋ

제 글의 맥락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셨네요.

토착왜구라고 회자되는 그들을 비판한 내용인데 전혀 다르게 이해를 하셨군요.

그리고 안중근 의사 이야기가 아니라 김구선생 글을 소개한 글이었죠.

바로 아래에 있는 글인데도 틀리시네요. ㅎㅎㅎ

제가 김구 선생이 우리에겐 영웅이지만 누군가에겐 테러리스트일 수 있다고 한걸

이런식으로 이해하시다니... 타인의 글을 이해하며 읽지 않으시나 보네요.

밑에 다시 설명했건만.

제가 말한 그 누군가는 침략을 부인하고 전범행위에 대해 반성하지 않는 일본정부를 위시한

이를 용인하는 일본인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기생하는 토착왜구를 돌려까기 한겁니다.

이렇게 풀어서 이야기하면 임팩트도 떨어지고, 재미도 없어지는데... 

나름 위트있게 돌려깠다고 생각한 글이었는데 ㅎㅎ, 너무 큰 이해의 폭을 요구했나 보군요.

어떤 글이건 글을 쓰는건 역시나 힘든 일이네요.

근데 제가 님 글의 맥락이 이해되지 않아서 질문 하나 드리는데

'다른 사람이 바른말을 하던 틀린 말을 하던 관심없고 무조건 반대'

이것과 

'우리의 입장에서는 영웅이지만, 일본의 입장에서 보면 테러리스트일지 모른다.'

이것이 무슨 상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지금 님의 태도가 '다른 사람이 바른말을 하던 틀린 말을 하던 관심없고 무조건 반대'로 비춰집니다.

또한 실제로 일본의 극우 단체에서는 김구 선생을 위시한 무력항쟁한 독립투사분들을 테러리스트라고 합니다.

이를 이야기한 것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그렇다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도 아니고 있었던 사실을 이야기 하면서 이것이 잘못되었음을 비판하고자 한 것인데 말이죠. 이렇게까지 구구절절 설명해야 하나 현타오네요. ㅋㅋ

또한 우리나라 뉴스와 다큐에도 나왔던 이야기인데 그럼 그들 모두 쪽바리 대변인이라는 건가요?

제가 '김구 선생은 테러리스트다. 또는 그렇게 이야기 하는 일본의 주장은 옳다.'라고 한 것도 아니며

오히려 님이 김구 선생을 테러리스트라고 했다는 국적만 한국인인 토착왜구들을

돌려까기 하는 의미로 한 이야기인데 말이죠.

사유를 조금 더 유연하게 하실 필요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