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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아우디' 판매  "물정 모르는 소비자 타깃으로 삼은 상술


이른바 '평택항 아우디'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디젤 스캔들 여파로 제때 팔지 못하고 평택항 PDI에 보관 중인 악성재고(2900여 대) 차량을 의미한다. 이 차량들은 적어도 1년 이상 평택항 야적장에서 소금기가 포함된 비바람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차량들이다. 따라서 안정성을 담보하지 못한다는 우려의 의견도 있다. 


2016년 10월엔 신차도 30%할인, 그러나 '평택항 아우디'는 겨우 20% 할인


이보다 더 큰 문제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판매방식이다.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이정주 회장(이하 이 회장)에 따르면 "2015년 9월 디젤게이트가 터지고 10월 폭스바겐의 매출이 1/3 수준으로 떨어졌을 때 최대 20%의 할인과 선납금 없는 60개월 무이자 할부, 그리고 무상보증 2년 연장까지 해주었으며, 2016년 10월에는 무려 30%까지 할인판매를 했다."며 "평택항에 장기간 보관하던 소위 '평택항 아우디'를 20% 남짓 할인하여 판매하겠다는 것은 결국 물정 모르는 한국 소비자들을 봉으로 여기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2017년 식의 대부분은 2016년 생산된 차량


또한 이 회장은 "차에 대해 잘 모르는 소비자들은 2017년 식이라면 불과 며칠 전인 2017년에 생산해 얼마 안 지난 재고 차량으로 오해할 수도 있지만, 2016년에 생산된 차량들도 2017년 식으로 부르며, 이미 2016년 7월에 폭스바겐이 자진 판매 중단을 하고 2016년 8월 강제 판매 정지를 당했고 아우디 역시 2017년 3월 전 차종의 판매를 중단한 바 있기 때문에 사실상 2017년에 입항한 차량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대처 방법


이 회장에 따르면 "차량 구입 전 정확한 생산 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계약시 차대번호를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판매사 딜러들은 여러 가지 이유를 들며 이를 확인해 주지 않을 수도 있다"며 "차량 구입의 피해를 줄이고 수입차 딜러들의 봉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차대번호와 입항일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소비자들에게 당부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장시간 바닷바람에 노출된 차량일 경우 부식 등 이상 현상이 생길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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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브로

2018.08.27 19:48
가입일:
총 게시물수: 243
총 댓글수: 324
작성자

바닷바람에 오래 노출되 부식된 차량들을 사기위해 예약하고 줄서고 난리도 아니었다는데 사실인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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