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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 보육원을 한 차례 방문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외제차를 타고 운전기사와 비서를 대동하고 오는 사람입니다.
물건을 보육원 마당에 쌓아놓고 아이들을 세워놓은 뒤
자랑스럽게 기념사진을 찍고 돌아갔습니다.
그가 오는 날은 일년에 크리스마스 딱 하루뿐입니다.
그는 늘 그렇게 오고 사진을 찍어갔습니다.
사람들은 손가락질을 하고 쑤군거리기 시작했습니다.
돈자랑하나? 1년에 하루 와 놓고서 생색은......
누군가 사람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너는 1년에 하루만이라도 선행을 해 본 적이 있냐?"
"자랑하고 다녀도 좋으니 너도 하루만이라도 선행을 해봐라!"
사람들은 할 말을 잃었습니다.
<광수생각의 재구성>
이렇게 글을 옮기는 저도 선행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늘 생각 뿐이고, 마음 뿐이죠.
아름다운 글, 좋은 글, 감동적인 글은 누구나도 쓸 수 있습니다.
행동이 어려울 뿐이죠.
<오래전 박시은 어머니가 딸이 결혼할 생각을 안한다고 걱정을 하셨는데,
정말 진태현처럼 좋은 남자를 만나기 위해서 그랬나 봅니다. 두 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홍콩 독립
그러게요. 누군가를 손가락질 할때 나머지 3개는 나를 향한다고 하더군요. 남을 탓하기 이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