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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에서 지안을 만나서 아야기를 나누고 집으로 가려는데 노래 소리가 저를 잡더군요.
그냥 갈 수가 없어서 잠자는거 포기하고 서면 번화가에 머물러 있습니다. ^-^
특이한건 U+ 매장에서 전기를 공급하고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까지 같이 머리를 흔들고 있더군요.
그제 홍대에 갔었는데 확실히 부산이 더 버스킹 같습니다.
서울은 그냥 춤판만 있는거 같아서 좀 많이 아쉬었거든요. ^^;
자작곡 나올때까지 반대 매장 계단에 앉아서 노래를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비가 많이 내리네요. 삶을 참 알차게 사시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