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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uv 조회 수: 6 PC모드
https://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36&aid=0000031994
손흥민이 일본을 꺾고 U20 월드컵 무대에서 8강 진출이란 값진 성과를 이룬 후배들을 자랑스러워했다.
손흥민은 이강인에게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을 조심스러워했다. 이강인의 플레이를 평가해달라는 질문을 받자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한 선수를 콕 집어서 이야기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주저했다.
손흥민 역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는 상황을 직접 경험했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이기도 하다. 당사자가 느낄 수 있는 부담감과 그로인해 동료 선수들이 느낄 수 있는 소외감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더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어 손흥민은 "(관심이 한 선수에게 집중되는 상황이) 다른 선수들한테는 불공평하다. 물론 (이)강인이가 괜히 발렌시아에서 경기를 뛰고 훈련하는 것이 아니다. 그 자체만으로도 능력을 증명해준다. 실제로 (이)강인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것 같더라. 그러나 다른 선수들도 그만큼 잘 받쳐주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노력하고 희생하고 있다. 그 과정이 더 중요하다. 한 선수를 칭찬하기 보다는 모든 선수들이 칭찬받아 마땅하다"며 이강인이 아닌 U20 대표팀 구성원 모두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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