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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괴물10 조회 수: 15 PC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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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국민들께 감동 드리고 싶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16강 일본과 경기서 후반 터진 오세훈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은 일본을 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8강에서 세네갈과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오세훈은 경기 후 가진 플래시 인터뷰서 "정말 기분 좋다. 특히 한일전이어서 준비한 만큼 성과가 나왔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정말 잘 준비했다. 수비들이 정말 고맙다. 실점을 하지 않아 승리할 수 있었다"면서 "박동혁 감독님이 정말 감사하다. 우리팀 동료들과 코칭 스태프들께도 감사한다. 국민들께도 감사하고 더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충분히 결승 갈 수 있을 것 같다. 감동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10bird@osen.co.kr
전반 내내 밀리다가 후반부터 살아나더니 결국 후반 막판에 마침표를 찍었네요.
열심히 뛴 선수들과 열심히 응원한 국민들과 축구팬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