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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독불 조회 수: 37 PC모드
구직급여를 포함한 실업급여 신청 설명회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실업자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지급하는 구직급여가 지난달에도 6천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 수준에 근접했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 총액은 6천129억원으로, 작년 2월(4천645억원)보다 32.0% 급증했다.
한 달 구직급여 지급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인 올해 1월의 6천256억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이같은 규모는 고용 사정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구직급여 지급 기준인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급액이 커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46만1천명으로, 작년 같은 달(42만1천명)보다 9.6% 증가했다. 1인당 평균 지급액은 132만9천원으로, 작년 동월(110만4천원)보다 20.4% 늘었다.
지난달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명으로,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 0.7% 증가하는 데 그쳤다. 건설업의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 증가 폭 감소 등에 따른 것으로 노동부는 보고 있다.
실업자가 구직을 할수있도록 만든 최소한의 안전장치가 잘 작동하고 있다고 생각이듭니다. 구직하시는 분들 꼭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