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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유인 조회 수: 597 PC모드
현재 예약판매를 통해 출시 전부터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지금의 제품보다 한층 더 하드웨어를 강화한 6GB램과 128GB 메모리를 적용한 제품의 출시를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현재는 중국 출시를 검토중이라는 발언과 함께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긍정적인 대답이 나오고 있지 않은 상황이고 만약 6GB램을 적용한 갤럭시노트7이 국내에도 출시가 된다면 4GB램의 갤럭시노트7의 판매에 상당 부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입장에서도 당장은 국내 출시에 대한 확답을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겠지요!
하지만 과거를 되돌아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S4와 갤럭시S4 LTE-a , 갤럭시S5와 갤럭시S5LTE 모델 등 몇 차례에 걸쳐 먼저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에게 뒷통수 아닌 뒷통수를 친 적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도 그러할 가능성이 상당히 농후해 보입니다.
당시 갤럭시S5와 갤럭시S5 LTE-A를 예로 들자면 AP부터 스냅드래곤801과 805의 차이를 보였으며 램 용량 또한 2GB와 3GB, 그리고 디스플레이적인 부분까지도 차이를 보여 사실상 동일한 갤럭시S5 였지만 LTE-A가 아닌 일반 갤럭시S5를 구입한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에는 충분한 하드웨어 성능차이를 보여 주었습니다.
물론 출고가에서 갤럭시S5가 86만원대, 갤럭시S5 LTE-A가 94만원대로 약 8만원의 차이가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구입하는 대다수의 분들이 통신사 약정을 끼고 구입을 하였기 때문에 처음부터 선택할 수 있었다면 8만원의 차이 때문에 두 제품 중 갤럭시S5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은 많지 않았을 것입니다.
만약 삼성전자가 6GB램과 128GB 메모리의 갤럭시노트7를 실제로 개발하고 있고 중국 시장에만 출시를 한다면 이 또한 국내 소비자들의 역차별에 의한 논란과 구설수는 끊이지 않을 듯 한데요.
차라리 당당히 중국처럼 6GB 제품의 출시를 확정한 상태에서 먼저 4GB램 제품을 선출시하는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 듯 한데 전혀 계획이 없는 것처럼 하고 나중에 4GB 갤럭시노트7의 판매량이 떨어질때 즈음해서 6GB 모델을 출시하여 4GB램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을 우롱하고 바보로 만드는 일은 이번 갤럭시노트7에서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실 사용에서의 성능적인 체감이 크지는 않을수도 있지만 없어서 구입을 못하는 것과 있는데 안팔아 구입을 못하는 것은 분명한 차이인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