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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언의 대표주자
아베 신조가 생각납니다.
그럼 요즘 정치권의 망언 대표주자는
김진태, 김순례가 아닌가 싶습니다.
원본출처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9021311430073030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 아니다보니
하삼도를 많이 가보진 못했습니다.
역사를 배운 기억이 희미하지만
하삼도지방에서 유달리 의병활동이 많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진정한 한국인들은
하삼도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동인을 한국당에 비유했더니
역사에 대해서 무지하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역사에 대한 기억이 희미하지만
동인의 대표로 일본에 다녀온 사람이 토요토미가 침략을 안할 것이라고 했고
서인의 한 사람은 토요토미가 침략을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동인도 침략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고
이순신을 중용했으면 임진왜란이 일어났을까요?
내 땅이 초토화되어 의병활동을 한 것은 좋습니다.
(저라면 왜병을 피해 도망쳤겠지만^^;)
전쟁에서 100전 100승 하는 것보다
전쟁을 미연에 방지했으면 어땠을까요?
자게에서 싸우면 오피님께 혼나니 여기까지^^;
어쨌든 하삼도 사람이 중간동네 사람보다 기개가 있다고 느꼈습니다.
대한민국의 원동력이 아닌가도 싶습니다.
여성들이 반팔로 돌아다니면 채찍으로 매맞는 나라도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유부남과 간통하면 돌팔매로 죽이는 나라 역시 민주주의 국가입니다.
오늘은 민주당, 내일은 한국당, 모레는 다시 민주당만 뽑아대는 당신
저라도 개돼지라 부르겠습니다.
색깔론, 종북론, 빨갱이론에 휘둘리는 여러분
제3의 당도 있습니다.
제3의 대안도 믿어 보시길 바랍니다.
안그러면 평생 개돼지 면치 못합니다.
이상 저의 망언이었습니다.
아베 신조나 김진태에 비하면 많이 미흡합니다.
첨언 몇가지 드리자면,
임진왜란은 이순신을 중용했다고 해서 일어나지 않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일본이 임진년에 난을 일으킨 이유는 도요토미가 정권을 잡고자 하는 목적이었으므로 방비가 아무리 잘되어 있다 하더라도 쳐들어 왔을 겁니다. 물론 방비가 잘되었었다면 피해를 최소하로 줄일 수 있었겠죠.
역사에는 만약이 없으니 이러한 논의는 사실 불필요한 것이지요.
진정한 한국인의 정의가 의병 활동의 빈도와 어떻게 직결되는지 의아합니다.
말씀하신 의도는 잘알겠으나 읽히기에 지역감정을 조장했던 구시대 위정자들의 논리와 유사해 보입니다.
민주주의 제도나 형식만 갖춘 국가를 민주주의 국가라 칭한다면 틀린말은 아닙니다.
가깝게 박정희, 전두환 정권도 민주주의 정권이라 칭하니까요.
또한 민주당이든 한국당이든 일희일비하며 입장을 달리하더라도 이를 개돼지라 칭하면 안됩니다.
그 자체가 민주주의 국가에 살고 있는 증거이고 민주주의가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니까요.
우리나라 정당은 이익정당이 아니기 때문에 사안에 따라 정당을 취사 선택해도 잘못은 아닙니다.
설사 이익정당이라 해도 취사선택 자체는 자유입니다. 다만 이에 대한 책임 또한 본인이 져야 한다는 것을 명확히 아는게 중요하고 인정해야 하는 것이죠.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나 언론, 출판의 자유와 집회, 결사를 자유를 헌법으로 부터 보장 받고 있으므로 이러한 행위를 비난하면 아니됩니다.
다만 비판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