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
가전
가전
PC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
UEFI EFI FAT32 NTFS
작성자: 강글레리 조회 수: 66 PC모드
요즘 제가 달고 사는 4개 용어입니다.
하지만 무엇의 약자인지 모릅니다 ㅡㅡ;
약자는 둘째치고 저게 뭔지도 모릅니다.
그냥 남들이 쓰니, 쓰고 있습니다 ㅡㅡ;
EFI NTFS 제가 신나게 쓰던 방식입니다.
제가 만든 USB가 돌아보면 다 이 방식입니다.
UEFI FAT32 요즘 제가 쓰는 방식입니다.
FAT32를 NTFS방식 하위 개념으로 이해해서 적응하기 힘들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O장님께 감사드립니다.
그 분께 많이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UEFI : Unified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통합 확장 펌웨어 인터페이스)
뭐 알쏭달쏭한 용어입니다.
EFI : Extensible Firmware Interface
UEFI에서 앞에 한 단어만 빠졌네요.
설명은 엄청 길고 어렵습니다만,
운영체제와 플랫폼 펌웨어 사이의 소프트웨어 인터페이스를 정의 하는 규격
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설마 저에게 더 물어보시는 분은 안계시겠죠?^^
잘 아시면 추가 설명 부탁드립니다^^
NTFS : New Technology File System
FAT : File Allocation Table
그냥 파일 시스템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은 저도 모르니 패쑤.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홍콩 독립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UEFI 흔히 OS를 설치할때 들어볼 수 있는 단어입니다.
UEFI / USB 있는데 이것을 저는 이해했다기 보다는
실용성으로 봤습니다. UEFI로 설치하는게 좋다. 하여서
UEFI 를 고집합니다.
NTFS / FAT32 용량을 포맷할때 볼 수 있는 단어 입니다.
넣고싶은 용량의 크기가 4GB를 넘으면 FAT32는 거부합니다.
넣고싶은 용량의 크기가 4GB 아래면 FAT32도 NTFS도 가능합니다.
넣고싶은 용량의 크기가 4GB를 넘으면 NTFS는 가능합니다.
즉 FAT32는 4GB라는 제한선을 줬고 이것을 넘기면 거부합니다.
반면 NTFS는 내가 가지고 있는 사용가능한 용량 범위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합니다.
메이데이컴퓨터
- 추천
- 1
- 비추천
- 0
[강글레리님 에게]
맥에~ 윈도우를 깔때 쓰이지요...
맥은 네트워크에서 바로 맥OS가 설치되기때문에 네트워크만 연결되면 OS재설치가 가능합니다.
PE따위는 필요치 않지요. ㅎㅎㅎ
아지만 MAC에서 MAC OS를 완전 지우고 윈도우만 설치하려면 윈도우즈PE가 필요하게되구요.
뭐 그런거죠. 아~ 꼭 exFAT만 맥에 윈도우즈PE를 설치할수 있는건 아니지만, 데이터 백업이나 기타 자료 받거나 할때에 필수 랍니다.
또뭉이
- 추천
- 2
- 비추천
- 0
* 펌웨어
펌웨어는 BIOS -> EFI -> UEFI로 변경이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펌웨어는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모든 부품간의 연결(크게보면 부품들간의 신호 Input/Output 줄여서 I/O)을 위한 프로그래밍이 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BIOS가 고장이나면 전원을 켜도 각 부품들간에 신호처리가 되지 않으니 컴퓨터가 작동을 하지 않는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그럼 그 동안 사용하던 BIOS를 EFI로 변경한 이유는 BIOS가 IBM PC XT 시절부터 이어져 오던거라 제약사항이 너무 많습니다.
BIOS는 16비트 보호모드, 주소 공간은 1MB, PC/AT 하드웨어 의존과 같은 제한때문에 90년대 중반 인텔과 HP에서 서버용 아이데니엄 개발 시 대용량 서버에 적용하기가 어렵다는 걸 발견하고 인텔 부트 이니셔티브(IBT)라는 기술을 개발하다 2000년경 EFI라는 이름을 붙이고 공개 했습니다.
BIOS의 제한으로 발생하는 대표적인 것이 주소 지정 공간의 제한으로 인해 HDD의 용량을 2TB까지 지원한다는 것 입니다.
이 EFI를 인텔에서 2000년 중반 경에 UEFI 포럼에 공개하면서 통합이 된 efi란 뜻에서 Unified 붙여 UEFI가 됩니다.
* MBR/GPT
HDD의 광대한 영역에서 임의 접근을 해 자료를 가져오려면 내 영역은 어디부터 어디까지라는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하고 이를 파티션이라고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C드라이브는 1-100까지 D드라이브는 101-200까지라고 하는 정보들이 위치한 부분이 MBR/GPT 입니다.
그리고, 운영체제는 어느 공간에 들어 있다는 정보들도 있어야 펌웨어가 POST(자가진단)과정을 거치고 운영체제가 어느 파티션에 있는지를 인식하고 운영체제를 불러오게 됩니다.
MBR도 오래된 규격이라 제한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파티션 1개의 용량을 2.2TB까지 인식하는 것 파티션은 최대 4개(확장파티션을 사용하면 더 지정할 수는 있음)까지 지정할 수 있는 문제로 인해 요즘과 같이 대용량 저장장치에는 사용하기가 힘듭니다. 이에 UEFI에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나온 규격이 GPT형식이라고 보면 됩니다.
쉽게 BIOS를 사용하는 PC에서는 MBR형식을 읽어들이고 UEFI는 GPT형식을 읽어들인다고 보면 됩니다. 2000년 중반 이전(대충 2005년경) PC는 UEFI 지원이 되지 않으니 UEFI형태의 저장장치로 만들게 되면 인식을 못하게 됩니다. 반대로 UEFI만 지원되는 PC에 MBR형태로 저장장치를 만들게 되면 인식을 못합니다.
* FAT32/NTFS
MBR이나 GPT에서 파티션을 나누어 주었다면 실제 파일들에 대한 주소의 지정이 필요합니다. 이것을 파일시스템(File System: FS)이라고 합니다.
파일시스템에는 여러 정보들이 들어갈 수 있지만 대표적으로 주소들을 어떻게 나눌 것이고 주소 하나의 크기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정보들이 들어가게 됩니다.
예전 HDD의 용량이 작을 경우에는 주소를 너무 세세하게 나누면 안그래도 HDD 용량도 작은 데 공간 낭비도 크고 PC의 성능이 좋지 않으니 최대한 간단하게 만들어 사용하다 기술의 발전으로 디스크의 용량도 커지고 PC의 성능이 좋아지니 파일들을 빠르게 찾고 최적화가 되게 저장하기 위해 세세하게 나누고 보안 기능도 필요해지게 되어 추가가 됩니다. 또한, 파일의 변경 이력도 넣어 자동으로 백업이 되어 변경 전 파일을 불러 올 수도 있는 파일 시스템도 있습니다.
그래서 파일 시스템은 한가지가 아닌 여러가지 파일 시스템이 나오게 되고 대표적으로 아래와 같은 파일 시스템이 있습니다.
MS의 파일 시스템은 FAT12->FAT16->FAT32,NTFS->exFAT(FAT64),ReFS
리눅스의 파일 시스템은 EXT(1->2->3->4), BTRFS, ZFS, XFS
CD는 CDFS, DVD는 UDF
이런 파일 시스템은 최신이 무조건 좋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파일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하면 DATA 손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 입니다.
MS의 ReFS의 경우 NTFS 대체하려고 나왔지만 호환성 부족이나 운영체제 부팅 미지원등의 사유로 아직 많이 사용되지 않고 있고 exFAT의 경우도 대용량 USB에 사용하기 위해 나왔지만 자료 손실이 발생하고 느려진다는 이야기가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공개하지 않아 윈도우가 아닌 다른 OS에서 사용하려면 라이센스비용도 필요하다고 합니다.
맞는 비유가 될지 모르겠지만 서점에서 책을 찾는다고 보면
서점 안으로 어떻게 접근하도록 하겠는가? -> BIOS/UEFI
어느 영역에 책들을 배치할 것인가? -> MBR/GPT
영역에 배치된 책들을 어떻게 구분해 원하는 책을 찾을 것인가? -> 파일시스템
장황하게 설명이 되었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하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