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사람입니다.

지금까지 몰랐습니다.

1980년 5월 18일

오전이라면 학교에 있었을 것이고 오후라면 놀았을 겁니다.

광주에서 비극이 있었던 날

전 이변이 없었다면 즐거웠던 날이었을 겁니다.

(부모님도 몰랐던 사건을 어린 제가 어찌 알았겠습니까?)

라디오도 TV에서도 광주의 소식은 없었고

당연히 인터넷은 없었으니 소셜미디어도 없었을 겁니다.

아마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한 시대였다면

광주민주화 운동은 성공한 운동으로 역사에 남았을 겁니다.

원본출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748255&memberNo=5246326&vType=VERTICAL

인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인권이 유린되고 있었던 그 당시도 대한민국은 민주주의 국가였습니다.

<홍콩의 시위>

<마그니츠키법>

인권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건들입니다.

(범죄자의 인권도 중요하지만, 피해자의 인권이 더 중요합니다)

아직도 인권의 적용에 대해서 갈피를 못잡고 있는 한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