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test Posts Recent Comments 문의사항 신고하기 이용안내 이벤트 포인트 리스트 공지사항 관리자문의

공지사항

고정공지

(자유게시판에서 질문 금지) 질문하신 유저는 통보 없이 "계정정리" 될수 있습니다.

놀이터 일간 추천 베스트

놀이터 일간 조회 베스트

1.jpg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지난해 건보료 정산 결과, 월급 줄어든 277만명은 7만6000원 환급]


우리나라 전체 근로자의 60%가 평균 13만원 넘는 건강보험료를 더 낸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지난해 보험료 정산 결과 직장인 1399만명 가운데 급여가 오른 844만명이 1인당 평균 13만3227원을 더 낸다고 밝혔다. 반대로 월급이 깎인 직장인 278만명은 7만5550원을 돌려받는다.

건보료 정산은 월급 변동에 따른 보험료를 재계산해 부과한다. 직장인들은 지난해엔 2015년 급여를 기준으로 건보료를 냈는데 1년 새 변동한 급여를 적용해 이달 말 한꺼번에 더 내거나 돌려받는 것이다.

복지부가 지난해 근로자 1399만명의 소득을 파악한 결과 총 정산금액은 1조8293억원으로 전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여기에 지난해 보험료율 6.12%를 적용한 이달 총 환급액은 4203억원, 추가납부액은 2조2496억원이다.

건보료는 연간소득에 보험료율을 적용한 뒤 회사 몫 절반을 제외해 산출한다. 예를 들어 연간 소득이 400만원이 변동됐다면 2016년 보험료율(6.12%)이 적용된 24만4800원을 회사와 직장인이 절반(12만2400원)씩 부담한다. 연간 소득이 늘었다면 더 내고 소득이 줄었다면 돌려받는다.

올해 체감 건보료 정산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지난해 4월에도 1인당 평균 부담액은 13만3000원으로 올해와 같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보통 매년 4월에 반영되는 보험료는 지난해 정산해야 하는 보험료를 내지 않거나 일시적 성과급이 발생하면서 올해 정산되는 금액"이라며 "보험료가 오르는 것도 아니고 '보험료 폭탄'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체 건강보험 보장률은 63.4%로 0.2%포인트 오르는 데 그쳤다. 건보 보장률은 전체 의료비 가운데 건보공단에서 부담하는 급여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건보 보장률은 2011년 이후 62~63%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다만 4대 중증질환과 고액진료비 건보 보장률 상승폭이 컸다. 4대 중증질환 건보보장률은 79.9%로 종전보다 2.2%포인트 상승했다. 4대 중증질환 비급여 부담률도 11.5%로 전년 대비 3.2%포인트 줄었다.

백혈병이나 신부전증 등 1인당 고액진료비 상위 30위 내 건보 보장률은 77.9%로 종전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비급여 부담률은 9.7%로 1.6%포인트 감소했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건보 보장률이 4대 중증질환과 고액진료비를 중심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비급여 부담률도 함께 내려간다는 점에서 중증질환이나 고액진료 환자 부담이 줄어든다고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창명 기자 charming@mt.co.kr





자료만 받아갈줄 아는 회원님들께, 개발자님들에게 최소한의 경우는 우리가 피드백으로 보답하는 겁니다

문제가 있던 없던 그동안 고생하신 것을 생각하여 피드백 작성을 부탁 드립니다
­

의견쓰기::  상업광고, 인신공격,비방, 욕설, 아주강한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회원정리 게시판

profile

대공

2017.08.30 21:16
가입일: 2018:11.01
총 게시물수: 26
총 댓글수: 1150

잘 읽음요

profile

홀링홀

2017.12.03 14:56
가입일: 2016:11.08
총 게시물수: 68
총 댓글수: 3620

개인사업자가 덜내고 있는현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2253 동일범죄 동일 약한 처벌! file 회탈리카 09-09 13
2252 프랑스 근황 file 회탈리카 09-09 13
2251 주최측 추산 6만명 참가 시위 file 회탈리카 10-07 13
2250 도둑놈들이 나타나서 이 토론 못한다고 설치는 꼴 file 회탈리카 10-14 13
2249 애색히들 장난질 file 회탈리카 10-15 13
2248 택시업계 총파업 돌입! 시민들 출근길 불편.jpg + 2 상선약수 12-20 13
2247 이런... 그래도 부족하다. 열린이 01-30 13
2246 최신 OECD 37개국 정책 모음 file ROG 02-12 13
2245 군대] 인성교육이 잘못되면 생기는 일. 순대랠라 02-12 13
2244 방통위 유튜브 조사 file 회탈리카 02-13 13
2243 홍대거리 밤 10시 이후 버스킹 규제 file 모니너 02-21 13
2242 中 환구시보의 미세먼지 조롱 "비닐에 담아 서울에 뿌렸나" file 손뉨 03-08 13
2241 [단독]육군, 보직해임 장군·영관급 25명 사실상 ‘격리’ file 순대랠라 03-18 13
2240 어린이집 학대 사건 또 발생 file + 1 회탈리카 03-19 13
2239 학교내 일본제품에 전범 딱지 붙혀라 file 회탈리카 03-20 13
2238 홍준연 - 민주당이 날 제명한대도 달게 받으리 file + 2 회탈리카 03-31 13
2237 "대한한공" 재벌세습을 언론들이 인정해주네요. file 순대랠라 04-08 13
2236 폭행·음주운전에 이젠 경찰 피습까지…다시 불거진 중국동포 범죄 [기사] file waper 05-12 13
2235 대림동 멀티유니버스 file 회탈리카 05-21 13
2234 평택 부두서 실종된 50대, 어선 그물에 걸려 숨진채 발견 양귀비 05-21 13
2233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린 여성 상해치사 집행유예 양귀비 05-21 13
2232 인천 아파트서 엄마가 7살 딸 목 졸라 살해 (1보) 양귀비 05-21 13
2231 강아지로 유인 후 수면제 먹여 성폭행 행각…2명 실형 양귀비 05-23 13
2230 식물인간 성폭행 한 男간호조무사, 성병 검사 명령한 법원에 항소 양귀비 05-23 13
2229 지구 온난화, 후진국은 더 가난하게 선진국은 더 부유하게 bestam 05-27 13
2228 "내가 칠성파다" 보도방 업주 협박한 조폭들 실형 스톨게 05-27 13
2227 ‘사상 최대’ 35조 예산 5개월 만에 탕진…'추경' 손 내민 서울시 스톨게 05-27 13
2226 장애인 돌보랬더니 금전착취..부산 장애인 시설 백태 데브그루 05-28 13
2225 계란프라이 소원수리 file + 1 호박꽃 05-28 13
2224 "아침식사, 1주일 한두번도 좋다..심혈관질환 위험 절반↓" 양귀비 05-31 13
2223 회원 70만명 '밤의전쟁' 집중단속..성매수자들 타깃 양귀비 06-04 13
2222 강한 비바람에 제주 하늘길·바닷길 차질…남부 곳곳 호우 GoodYU 06-07 13
2221 [단독] 동생이 형 살해하고 도주…대낮 카페서 흉기로 + 3 GoodYU 06-07 13
2220 [정보] 2019년 여름 축제 file + 1 아크로유닛 06-08 13
2219 '고유정 전 남편' 추정 유해, 인천 재활용품업체서 발견 잡채킬러 06-10 13
2218 "박정희가 한 게 뭐냐" 긴급조치 9호 위반 남성 재심서 무죄 양귀비 06-16 13
2217 댓글 수사 후 좌천 → 화려한 부활..윤석열호 검찰은? 양귀비 06-17 13
2216 [2보] 시진핑, 전용기로 평양 향발..中국가주석 14년만에 방북 양귀비 06-20 13
2215 장관·서울시장 태운 채 중앙선 침범..불안한 자율주행버스 양귀비 06-22 13
2214 25일부턴 '한 잔'도 음주단속 걸린다..최대 '무기징역' 양귀비 06-23 13
2213 교사들 침착한 매뉴얼 대응이 아이들 100여명 목숨 구했다 하늘로 06-27 13
2212 위챗에 홍콩시위 사진을 올리면 겪게 되는 일 file 회탈리카 06-28 13
2211 김성준 전 앵커, '몰카' 혐의 입건 속 SBS "오늘, 사표 수리" 양귀비 07-08 13
2210 '한탕 해보자' 두살배기 인질로 잡은 3인조 강도 검거 file 손뉨 07-08 13
2209 홋카이도 강진에 295만가구 정전·교통 끊겨 전면 마비 file 시나브로 09-06 14
2208 다큐) 제2차 세계대전 13편 file 회탈리카 09-11 14
2207 예맨 난민 file 회탈리카 09-14 14
2206 [고전] 성평등 지수를 계산해서 내놓은 WEF에서 답변한 내용 file + 1 회탈리카 10-02 14
2205 쓰나미 속 목숨을 걸고 수백명을 구한 21세 영웅 file 회탈리카 10-03 14
2204 인육 캡슐 밀반입 또 적발 file + 2 회탈리카 10-05 14
2203 동아일보 & 신천지 근황 file 회탈리카 10-13 14
2202 역사학자 전우용 "자(子)라는 글자가 그렇역사학자 전우용 "자(子)라는 글자가 그렇게 문제라면게 문제라면 + 1 상선약수 12-20 14
2201 케어 공식입장문 100퍼센트 거짓, 박상규기자 2번째 기사 file 회탈리카 01-12 14
2200 정말 쓸데없는 기사. 끝까지 읽으시면 현자. 순대랠라 02-09 14
2199 버닝썬, 이번에는 미성년자 출입 정황까지 포착 file 하테핫테 02-13 14
2198 여가부, '1인 가구' 지원 대책 마련한다 file 회탈리카 02-13 14
2197 새해 행운을 기원하다 비행기 추락시킬뻔한 중국인. 순대랠라 02-14 14
2196 신생아사망 의료진 무죄판결에 유가족 충격 file + 2 회탈리카 02-21 14
2195 남미에서 먹버당하는 한국남자들 file 모니너 02-22 14
2194 90년대 비속어 모음 file 모니너 02-22 14
2193 미국 최연소 하원의원 file 회탈리카 03-13 14
2192 버닝썬 논란중 궁금한 부분 file 회탈리카 03-13 14
2191 모텔 몰카 생중계 적발 file 회탈리카 03-20 14
2190 악으적으로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 팩튜체큐 file 순대랠라 03-20 14
2189 대통령경호원 총기 논란 file 회탈리카 03-24 14
2188 정부 "車관세 한국 면제 여부 불분명"…추후 제외 가능성에 무게 경주마 05-18 14
2187 경찰 돕다 다쳤지만 치료금 10% 준 경찰…"원통해서 목숨 끊겠다" 천미르 05-22 14
2186 성폭행 시도 목격한 가족..피해 여성 구하고 범인까지 붙잡아 + 1 양귀비 05-22 14
2185 강아지로 유인 후 수면제 먹여 성폭행 행각…2명 실형 스톨게 05-23 14
2184 동두천시, '2019 어울렁더울렁 세계문화축제' 개최 file 으악 05-26 14
2183 2019년, 푸르메재단 장애가족 지원규모 확대|작성자 푸르메재단 file 으악 05-28 14
2182 "김용균 없는 김용균 법"..'위험의 외주화' 못 막는다 양귀비 05-28 14